[전남 담양]수북 대방저수지~천자봉(748m)~병풍산(822m)~만남재(457m)~대방저수지 원점회귀(2015/4/5/일)
◈산 행 지 : 담양 천자봉(748m), 병풍산(822m),
◈산행일자 : 2015년 4월 5일(일)
◈누구랑 : 마눌님과
◈날씨 : 가는 봄비가 날렸지만 포근한 날
◈산행코스 : 대방저수지(10:15)~△천자봉(748m/11:31)~△병풍산(822m/12:16)~만남재(457m/12:54)~
~국제청소년수련관~대방저수지(13:40)
◈산행시간 : 10:15~13:40(3시간 25분)
잔뜩 흐린 아침이다. 오랫만에 시간이 난 마눌님이 시간이 나니 산행을 하고 싶단다.
일기예보로는 오후부터 갠다고 했는데...
가는비라 우산을 가지고 가기로 했다.
흐린 날이기에 뭐 보일 것도 없을 정도로 안개가 자욱하게 끼었다.
담양 병풍산으로 향했다.
우산을 쓸 정도는 아닌 바람에 흩날릴 정도로 가랑비가 내렸지만, 천자봉으로 오르는 산행길은 땀이 날 정도로 포근했다.
가까운 지근거리가 아니면 안개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산행길...
그래도 진달래를 비롯한 봄 소식은 여전하게 감동을 주었다.
만남재에서 삼인산을 갈 필요를 느끼지 못했기에 임도길을 따라서 하산했다.
역시 임도길이 편하다.
봄 구경도 하고 계곡으로 흘러 내리는 힘찬 물소리를 들으면서
천천히 주변 구경도 하고 내려왔다.
농수산물시장에 들러 쭈꾸미를 사가지고 와서 큰 처남과 BHChung와 함께 이른 저녁을 함께했다.
담양에서 사온 대잎 동동주도 물론 한잔씩 하고...
<다녀온 개념도>
<들머리인 대방저수지>
<비에 젖은 산길>
<소나무 아래에 핀 진달래>
<짙은 안개와 진달래>
<비에 젖은 진달래>
<안개 자욱한 바위>
<안개 바다>
<천자봉>
<천자봉에서 본 소나무>
<천자봉 돌탑>
<병풍산 정상석>
<이정표>
<내려온 병풍산 방향>
<만남재>
<임도길>
<봄과 힘찬 계곡물>
<숲 속의 봄>
<안내도>
<대방저수지>
<대방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