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전남 여수] 소호동 걷기(2015/2/12/목 저녁)

魚山/막걸리 2015. 2. 13. 08:14

걷기장소 : 여수 소호동 바닷가

산행일자 : 2015년 2월 12일(목) 저녁

누구랑 : 혼자서

날씨 : 바람이 불어서 차가운 저녁

걷기코스 : 여수 소호동~소제마을~송소마을~소호동

걸었던 시간 : 19:20 ~ 20:50(1시간 30분)

 

월례회의하고 새조개를 먹으러 갔다.

HSKim이 목포에서 홍어를 주문하여 버스로 온 것을 찾아와서 함께했다.

어제 과음으로 술은 아니다라고 생각했지만 또 좋은 안주를 보니 역시 군침이 돈다.

 

 

 

그래서 또 막걸리를 2병 마셨을까....

SCChoi가 작은 딸 졸업식에 간다고 저녁 8시 기차이기에 다른 때 보다 조금 일찍 마쳤다.

 

 

사택입구에 주차를 하고나서 소호동 바닷가를 걸었다.

 

바람이 불어서 차가웠다. 넥 워머를 귀쪽까지 올려서 걸었다.

갈 때에는 바람을 등졌지만 되돌아 올 때에는 마주서야 했기에 힘들었다.

 

 

걷기 위한 멋진 공간을 만들기 위해 소호동 회 타운에서 요트장까지의 공사가 진행중에 있었다.

완성되면 명소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