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경남 마산]중리역~시루봉(661m)~무학산(761m)~대곡산(516m)~대산(727m)~광려산(752m)~삿갓봉(720m)~상투봉(725m)~삼계배수지 다녀오기(2014/12/29/월

魚山/막걸리 2014. 12. 29. 23:47

산 행 지  : 경남 마산 무학산(761m), 대곡산(516m), 대산(727m), 광려산(752m), 상투봉(725m) 

산행일자 : 2014년 12월 29일(월)

누구랑 : 혼자

날씨 : 안개가 뿌옇게 있어 조망은 없었지만 포근한 하루  

산행코스 : 중리역(09:00)~낙남정맥갈림길(09:50)~△시루봉(661m)~△무학산(761m/10:43)~

                ~△대곡산(516m/11:48)~쌀재고개(12:06)~△대산(727m/13:27)~△광려산(752m/14:26)~

                ~△삿갓봉(720m/14:45)~△상투봉(725m/15:29)~△218m봉(16:51)~삼계배수지(17:10)

산행시간 : 09:00~17:10(8시간 10분)

 

마산 중리역~화개산(454m)~광려산(752m)~대산(727m)~무학산(761m)~중리역 원점회귀(31km)를 준비만 하다가

14년 해가 저문다. 해가 길 때에 했었어야 하는데....

금년도 마지막 휴가를 활용해서 출발을 하면서 능선에서 오후 4시경에는 무조건 하산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못하면 다음에 하면 되지하는 마음으로.

 

중리역에 도착해서 아침을 먹으러 주변을 돌아다녔는데, 코 앞에 놔두고....

수육백반(\8,000)으로 든든하게 먹었다.

다행히 바닷가 근처라 따뜻해서 우선 좋았다. 마산 근교라 등산로가 너무 편안하고 좋았다.

꼭 가을산행을 하는 그런 느낌이었다.

 

무학산 정상에서는 오래전에 회사 종료와 동행했던 기억이 나서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찍어 공유하고.

마산 바다는 뿌연 안개로 전혀 보이질 않아서 서운했다.

가야 할 능선도 또한 조망이 별로였다. 그래도 따스해서 좋았다.

 

광려산으로 가다가 나무뿌리에 발이 부딪쳐 앞으로 넘어졌는데 천만다행으로 무릎만 상처가 나서 다행이었다.

얼굴을 돌에다 찧었다면....항상 조심해야 한다 하면서도....막걸리도 마시지도 않았는데....

한 10여분을 무릎이 얼얼하고 장갑을 낀 손바닥도 멍멍하여 쉬다가 겨우 다시 일어났다.

 

상투봉을 지나 704m봉에서 삼계로 하산을 하기로 했다.

아침에 생각한 대로 시간이 되었기에

삼계배수지로 하산하여 시내버스를 타고 중리역에 도착하니 17:34이다. 

 

 <개념도>

<다녀온 개념도> 

<무학산 개념도> 

<광려산 개념도> 

<중리역>

주차장도 있어서 편했다.

<들머리>

<소나무 숲 길>

<낙남정맥 갈림길>

<맨 왼쪽이 대산~광려산~삿갓봉~상투봉능선>

<무학산 안내도>

<무학산 정상>

<무학산 능선>

<뿌연 박무속의 마산시>

<돌탑봉과 무학산>

<대곡산>

<대곡산 삼각점>

<쌀재고개 뒤로 보이는 무학산>

<바람재 정자>

<윗바람재봉(570m)>

<가야할 대산>

<가야 할 대산과 우측 상투봉>

<지나온 무학산능선>

<광산먼등(727m)>

<대산>

<대산~광려산~삿갓봉능선>

<가야할 대산>

<광려산~삿갓봉~상투봉>

<안내도>

<무학산과 오른쪽 대산>

<가야할 광려산>

<광려산>

<광려산에서 바라본 삿갓봉>

<삿갓봉>

<삿갓봉에서 본 왼쪽 대산, 오른쪽 광려산>

<이정표>

투구봉이 상투봉인듯

<왼쪽 상투봉, 정면 무학산>

<낙엽길>

<상투봉 이정표>

<무학산>

<이정표, 삼계회관으로>

<바위>

<사람 모습 바위>

<무성한 낙엽>

<218m봉>

<218m봉 삼각점>

<삼계배수지>

<삼계초등학교>

<112번 버스 타고>

 

<다시 중리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