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전남 광양]옥룡 개현마을~백계산(505m)~745m봉~제비추리봉(593m)~가마고개~내우산(248m)~내우마을 다녀오기(2014/12/14/일)

魚山/막걸리 2014. 12. 15. 15:06

산 행 지  :  광양 백계산(505m), 제비추리봉(593m), 내우산(248m) 

산행일자 :  2014년 12월 14일(일)

누구랑 : 혼자서

날씨 : 포근한 겨울, 낙엽과 함께한 눈 때문에 내려갈 때 힘들었고...가마고개 이후엔 눈이 없었고..

산행코스 : 옥룡 개현마을(09:20)~△백계산(505m/10:26)~금목재(10:55)~△745봉(11:22)~

                ~△제비추리봉(593m/11:49)~△517봉(12:56)~임도길(13:15)~도솔로(14:15)~중흥로(14:32)

                ~부현마을(14:38)~광양백운표고버섯(14:42)~△내우산(248m/15:34)~내우마을(16:00)

                * 임도길에서 포스코에 다니신 부부님께서 라면과 고구마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 가지고 간 막걸리도.. 혼란스러운 길도 가르쳐 주시고...항상 행목하십시오!

                ** 내우마을에서 개현마을까지는 삐루님 덕분으로 쉽게 해결...고맙습니다.

                    옥룡면사무소 앞 삼겹살 집에서 둘이 막걸리 6병먹고.... 즐겁게 헤어졌습니다!

산행시간 : 09:20~16:00(6시간 40분)

 

서울 망년회에 갔다가 토요일 늦은 시간에 여수에 도착했기에 이번 주는 여수에서 쉬기로 했다.

광양 백운저수지 환종주를 하기 위한 가보지 않은 내우산을 다녀오기로 했다.

내우산만은 너무 짧기에 백계산을 거쳐서 계획을 잡았다.

 

현재 위치를 알고 싶어 산에서 농장을 일구고 계신 분과 얘기하고 있다가 사모님이 오셔셔 라면을 먹고가라는

요청에 못이기는 척하고 비닐하우스로 따라들어 갔다.

포스코에 다니신다는 아저씨는 정년을 대비해서 이렇게 가꾸신다고 하셨다.

삶은 고구마까지 먹는 호사를 누리고 인사를 드렸다.

이 곳을 지나게 되면 다시 들리라는 말씀을 뒤로하고

 

시간 지체가 되었기에 철암박이산은 패스하여 도솔로와 중흥로를 따라서 내우산 들머리로 향했다.

내우산을 걷는 길은 잡목이 우거져서 백운저수지가 보이질 않는다.

백운저수지가 보이는 전망바위가 있었더라면 멋있을 것 같은데....

 

삐루님이 시간에 맞게 와 주어서 원점으로 회귀했다.

옥룡면사무소 앞에서 삼겹살에다 막걸리를 둘이 6병을 아주 기분좋게 먹었다.

삐루님은 대리로 순천으로 가고, 나는 여수로 향했다.

 

내년 초봄에는 백운저수지 환종주를 한번 시도해 봐야 겠다.

 

<다녀온 개념도>

<다녀온 개념도 #1>

<개념도 #2>

<산여울님 개념도>

<들머리인 개현마을>

<개현마을회관>

<개현마을>

<개현마을>

<운암사 청동대불>

<가야할 건너편 철암박이산 임도길>

<소나무 길>

<철암박이산 능선>

<이정표>

<광양 백운산 상봉 능선>

<억불봉>

<백계산 정상>

<흰눈이 쌓인 따리봉>

<금목재>

<눈 길>

<광양 백운산~억불봉 능선>

<745m봉>

<제비추리봉>

<백계산 뒤로 보이는 억불봉>

<도솔봉에서 내려오는 능선>

<광양 백운산능선>

<517봉 삼각점>

<517m봉>

<여수지맥인 계족산이 뾰쪽하게 보이고>

<비봉산>

<임도길>

<억불봉>

<도솔로>

<중흥로>

<부현마을>

<광양백운표고버섯>

<철암박이산>

<내우고개>

<내우산 들머리>

<아파트 뒤로 보이는 광양 봉화산>

<내우산>

<잡목사이로 보이는 백운저수지>

<내우산 삼각점>

<백운저수지 환종주 구간인 맨 우측 일자봉>

<내우정>

<내우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