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전남 여수] 소호동 걷기(2014/11월/25일/화 저녁)

魚山/막걸리 2014. 11. 26. 15:23

걷기장소 : 여수 소호동 바닷가

산행일자 : 2014년 11월 25일(화) 저녁

누구랑 : 혼자서

날씨 : 바람이 없어 걷기 좋은 저녁

걷기코스 : 여수 소호동~소제마을~송소마을~소호동

걸었던 시간 : 22:15 ~ 23:35(1시간 20분)

 

월례회의를 마치고 덕양에 있는 삼대식당에서 저녁을 함께했다.

3층자리 대형 건물이다.

황토로 지었다는 설명이다.

닭+전복인가 해서 해천탕이란다.

 

막걸리가 없어서 결국 소맥과 소주를 먹었다.

파하기 전에 최님와 고님의 탁구 시합 승자에게 1만원씩 배팅을 하고...

12월1일(월) 점심시간이 기다려진다

 

식사 후에 무선에 있는 버즈라는 곳에서 진토닉을 마시고 귀가했다.

人生如過鳥라! 인생이란 지나는 새와 같은것이라!

흔적도 없는 것이 인생이라...

그러려니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야지!

뭐가 달라질 것이 있겠는가?

 

소호동 바닷가를 참으로 오랫만에 걸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면서

멍멍한 가슴을 되뇌이면서

 

<삼대식당>

<삼대식당>

<소호동 바닷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