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소태동~매봉(364m)~탑봉(464m)~마집봉(472m)~서인봉(636m)~장군봉(345m)~자주등(350m)~소태동 회귀하기(2014/11/9/일)
◈산 행 지 : 무등산국립공원 매봉(364m), 탑봉(464m), 마집봉(472m), 서인봉(636m), 장군봉(345m), 자주등(350m)
◈산행일자 : 2014년 11월 9일(일)
◈누구랑 : 마눌님과 함께
◈날씨 : 산행하기에 좋은 가을날
◈산행코스 : 소태동(10:30)~△매봉(364m)~△탑봉(464m/16:29)~△마집봉(472m/17:03)~△서인봉(636m/17:03)~
~약사사갈림길~동적골~마집봉능선~△장군봉(345m/17:03)~△자주등(350m/17:03)~소태동(17:00)
◈산행시간 : 10:30~17:00(6시간 30분)
호주머니에 있는 맛있는 과자를 생각날 때면 언제나 꺼내 먹을 수 있는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끼는 아침이었다.
시험준비에 바쁜 두 아들들은 아침에 겨우겨우 일어나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하고는 도서관으로 행한다.
보내고 나서 무등산 어디로 갈까?를 얘기하다가 오랫만에 소태동으로 합의를 보았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언제나 다가가면 새로운 느낌으로 보여주는 무등산이 얼마나 고마운지!
매봉으로 오르는 주변에는 단풍이 한창이다.
매봉에서 무등산 전경을 한 눈으로 보는 모습 또한 여기밖에 없을 듯 싶다.
좌측 원효봉에서 중봉능선, 그리고 그 뒤로 무등산 정상과 장불재능선
또 앞에 보이는 새인봉~서인봉능선과 가야할 탑봉~마집봉능선....
무등산 단풍도 700고지 정도까지는 단풍이 있고 그 위에는 이제 겨울을 대비한 상태다
금년도 가을도 이제는 거의 다 지나가는 듯 하다.
원래는 친구와 가인봉~백암봉~백암사의 단풍을 만끽하려 했는데 상황이 안되어 참가하지 못함에 따라
마눌님과 무등산으로 바꾸었는데
오히려 훨씬 즐거운 산행길이 되었다.
약속이라는 굴레가 얼마나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가?를 새삼 느끼게 한 일요일이었다.
<다녀온 개념도>
<들머리인 소태동>
<들머리 이정표>
<맨뒤로 보이는 동화사터~중봉능선>
<매봉(364m)>
<매봉에서 본 부등산>
<매봉에서 본 가야할 탑봉>
<지나온 매봉이 보이고>
<탑봉 바위가 햇빛에 반짝이고>
<탑봉>
<탑봉에서 바라본 무등산>
<탑봉에서 본 무등산>
<탑봉에서 본 화순 만연산>
<마집봉(472m)>
<맑은 가을 하늘>
<제2수원지와 지나온 마집봉능선>
<서인봉에서 본 중머리재와 중봉>
<서인봉에서 본 장불재>
<동적골 갈림길>
<동적골 낙엽길>
<동적골에서 본 새인봉 단풍>
<자주등 능선>
<불상 뒤로 보이는 무등산>
<장군봉(345m)>
<자주등에서 본 무등산>
<날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