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2014/10/28/수)] 삼성 소득세()2014/10/30일/수료식

魚山/막걸리 2014. 10. 30. 23:50

 

 

 

 

산 행 지 : 경남 함양 오도봉(1,035m), 삼봉산(1,187m), 상봉(1,109m), 투구봉(1,068m)

산행일자 : 2014년 10월 29일(수)

누구랑 : 마눌님과

날씨 : 전형적인 가을 날씨

산행코스 : 오도재(773m/09:15)~△오도봉(1,035m/14:11)~△삼봉산(1,187m/11:48)~△상봉(1,109m)~

~△투구봉(1,068m/14:12)~임도4거리(14:50)~오도재(17:15)

산행시간 : 09:15~17:15(8시간)

마눌님과 남원시외버스터미날에서 만나 오도재에서 삼봉산 산행을 하기로 했다.

나는 여수에서 05:30분경에 출발하고, 마눌님은 광주에서 07:05분에 버스를 타기로 했다.

이렇게 중간 지점에서 도킹하여 산행을 하기는 처음인 것 같다.

 

오도재에서 삼봉산을 거쳐 임도를 타고 다시 원점회귀를 하기로 했다.

오도재로 오르는 주변은 단풍이 볼만했다.

오도재에서 바라본 함양 백운산과 괘관산 그리고 황석산과 기백산 모습이 안내도에 쓰여진 사진을 보면서 대조해 보았다.

아침인지라 뚜렷히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보였다.

 

오도봉~삼봉산 능선을 가면서 계속해서 바라보는 지리능선은 장관이었다.

하봉 중봉 천왕봉의 세봉우리를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다니....게다가 반야봉 산괴가 저렇게 크다니...

그리고 함양 백운산 너머로 보이는 장수덕유산과 남덕유산을 마눌님에게 아는 척하면서 얘기해 주는 것도 즐거움이었다.

투구봉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상봉을 바라보면서 보는 단풍색이 너무나 고왔다.

또한 삼봉산~등구재~백운산의 부드러운 능선도 아는체하고....

 

임도길을 걷기 시작할 때만 해도 주변 단풍을 보면서 힐링코스라면서 아주 만족해 하던 마눌님도

오도재를 약 4km정도 남은 지점부터서 임도길이 오르기 시작하자 힘들어 한다.

이제는 주변의 예쁜 단풍도 위로가 되지 못한가 보다.

점점 힘들어 하는 기색이 있었지만 어둡기 전에 가야한다는 엄포(?)로 어둡기 전에 산행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

 

인월에서 어탕국수를 따뜻하게 먹고 남원터미날로 향했다.

 

<다녀온 개념도>

<들머리인 오도재>

<안내도와 같이...>

남원 봉화산, 함양 백운산, 괘관산, 호아석산, 기백산...

<안내도>

<안내도>

여기는 팔령재~오도재~도정마을까지 임도를 따라 간다.

그리고 산길을 따라 법화산~오도재~삼봉산~투구봉~팔령재로 원점회귀를 하는 코스를 다음에 한 번 시도해 봐야겠다.

<들머리인 산신각>

<당겨본 반야봉>

<지리산 하봉, 중봉, 천왕봉>

<남원 봉화산과 함양 백운산을 바라보면서>

<지리산 천왕봉 능선>

<가야할 오도봉>

<오도봉>

<삼봉산>

<삼봉산 삼각점>

<반야봉~만복대>

<나무사이의 삼봉산>

<투구봉>

<투구봉에서 본 단풍 #1>

<지리능선>

<삼봉산을 바라보면서>

<투구봉에서 본 단풍 #2>

<조림 숲>

<임도길 시작>

<임도길 #1>

<함양 오봉산>

<임도길 #1>

<임도길 #2>

<임도길 #3>

<임도길 #4>

<함양 오봉산>

<임도길 #5>

<임도길 #6>

<함양 옥녀봉>

<임도길 #7>

<임도길 #8>

<임도길 #9>

<임도길 #10>

<임도길 #11>

<임도길 #12>

<임도길 #13>

<임도길 #14>

<임도길 #15>

<임도길 #16>

<이정목>

여기서부터 오르는 임도길

<임도길 #17>

<임도길 #18>

<임도길 #19>

<드디어 오도재가 보이고>

<오도재 단풍>

<다시 지리산제1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