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경남 하동]의신마을~대성마을~지리산 영신봉(1,652m)~영신대~벽소령~의신마을 회귀하기(2014/8/29/금)

魚山/막걸리 2014. 9. 3. 23:20

산 행 지  : 경남 하동 지리산 영신봉(1,652m)

산행일자 : 2014년 8월 29일(금)

누구랑 : 혼자

날씨 : 출발할 때 이슬비가 내리더니 능선에 오르니 해가 났지만 선선한 날씨 

산행코스 : 의신마을(08:12)~원대성마을(08:58)~능선3거리(11:08)~음양샘(11:33)~△영신봉(1,652m/12:24)~

                 ~영신대(12:39)~벽소령(15:00)~상정마을(16:21)~의신마을(16:57)

산행시간 : 08:21~16:57(8시간 36분)

 

새벽에 빗소리에 깼다. 일기예보를 보기 위해 PC를 켜고

오전에 전남북과 경남지역 대부분이 비 예보다.

대성골로 가는 일정을 변경하려고 이리저리 찾아보았지만 별다른 방안이 없었다.

그냥 시간은 흐르고....결국 원래대로 대성골로 가자는 생각으로 나섰다.

 

의신마을에 도착해보니 가는 이슬비가 내린다,

이 정도면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았다.

삼신봉능선3거리에 오르니 조금씩 내라던 이슬비도 완전히 그쳤다.

 

평일이라 영신대를 가볼 욕심으로 음양수에서 능선으로 올라 종주능선상의 영신봉이정표까지 갔다가

영신대로 가기 위해 다시 내려갔다.

지리산 최고의 기도터라고 얘기되고 있는 곳에서 잠시 쉬면서 거창하게 나라를 생각한 것은 아니고

지근거리에 있는 사람들을 떠올리면서 소원을 마음 속으로 읊조렸다.

 

영신대에서 조그마한 내 기원을 올리는 것으로 오늘 산행의 모든 것이 종료가 된 느낌이었다.

종주능선을 따라서 걷다가 벽소령을 거쳐 원점회귀 했다.  

 

사진기의 조작 미스로 색상들이 이상하게 나왔다.

뭘 손댄 적도 없는데.... 

 

<다녀온 개념도 #1>

<다녀온 개념도 #2>

<지리산역사관에 주차를 하고>

<지리산 공비 토벌 루트 안내도>

<들머리>

<대성골>

 

<의신마을>

<소나무 숲길>

가는 이슬비가 내리고

<원대성마을>

표지기 콘테스트? 

<작은새개골>

<대성계곡>

<큰새새골다리>

<삼신봉능선3거리>

 

 

 

<지나온 대성골>

<촛대봉(1703m)과 시루봉(1,575m)>

<토끼봉 뒤로 보이는 반야봉>

<가야할 영신봉능선>

<삼신봉은 구름에 가려있고>

<천왕봉이 솟아있고>

<천왕봉도 구름에 가려있고>

<세석대피소와 뒤로 보이는 천왕봉>

<영신봉>

<영신대 #1>

<2013/8/28 삼성궁에서>

<영신대 #2>

<영신대 #3>

<영신봉>

<선비샘>

<벽소령대피소>

<삼정마을>

<지리산역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