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봉화산둘레길]시대아파트~당본마을~망북마을~업동저수지~피오레아파트 다녀오기(2014/8/5/화 늦은 오후)
◈산 행 지 : 순천 봉화산 둘레길 일부 구간(5km)
◈산행일자 : 2014년 8월 5일(화) 늦은 오후
◈누구랑 : 청곡님, 삐루님, 매화주님 그리고 막걸리
◈날씨 : 무더운 늦은 오후
◈산행코스 : 시대아파트(16:20)~당본마을~망북마을~업동저수지(18:10)~피오레아파트(18:30)
◈산행시간 : 16:20~18:30(2시간 10분)
모임이 잘 굴러가려면 몇가지 조건이 있어야 한다고 얘기를 한다.
순천에 연고가 있는 5명이 의기투합했다. 12년 1월이었으니 벌써 3년째다.
등산등 취미활동을 하면서 친목도모하자는게 모임 취지였다.
시간이 지나 모임이름을 정했다. "주막산악회"로
그러다 서서히 모임이 뜸해지다가 년 2~3회 얼굴을 보는 수준이었다.
등산은 언감생심 생각도 못하고...다들 본인 사업에 바쁘다 보니....
이런 모임을 지속하게하는 요인은 단 하나. 회비를 다들 잊지않고 낸다는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로 순천 봉화산 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반갑게 만났다. 소맥님은 바뻐서 저녁 식사에 참석하기로 하고
청곡님은 허리를 삐끗해 치료중이지만 기꺼이 동참했다.
그러기에 둘레길을 충분히 완주(?)할 수 있었지만 청곡님을 위해서 업동저수지로 하산했다.
사우나를 하고
전남지사장을 포함한 8명이 재미있는 환담을 하면서 저녁을 함께했다.
물론 여기에 그치지 않고 노래방까지....
즐겁고 반가운 하루였다.
<다녀온 개념도>
<들머리에서>
왼쪽부터 삐루님, 매화주님, 청곡님
<씩씩하게 걷습니다>
<걷기에 좋은 둘레길>
<뒤를 돌아다 보라하니...>
태풍으로 나무가지가 어지럽게 떨어져 있습니다
<정말 편안하게 느껴지는 소나무길>
<업동저수지로 하산>
<봉화산능선>
<뒤로 보이는 삼산>
<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