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금당산(304m) 다녀오기(2014/7/13/일 아침)
◈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금당산(304m)
◈산행일자 : 2014년 7월 13일(일) 아침
◈누구랑 : 혼자
◈날씨 : 이슬비가 내려 우산을 들고간 아침
◈산행코스 : 대주아파트~풍암정~황새정~삼흥정~금당산(304m)~옥녀봉(222m)~원광대병원입구~대주아파트
◈산행시간 : 07:50~10:30(2시간 40분)
새벽5시부터 브라질월드컵 부라질과 네덜란드전은 네덜란드가 3:0으로 이겨 3위로 마쳤다.
이 경기를 난 후 인태는 다시 잔다고 들어가고
마눌님도 일 때문에 겨유 나만 아침을 차려주고 잔다고 하고
작은애는 시함 끝났다고 어제 늦은 시간까지 놀다가 아침에 일어나디 못하고....
결국 나만 혼자서 우산을 들고 금당산을 다녀왔다.
집에 있으면 TV 리모콘이나 이리저리 돌리기나 할 뿐이라서.....
비가 조금씩 내린 아침시간이지만 그래도 의외로 금당산을 찾는 사람이 많았다.
숲이 우거진 곳에서는 우산이 필요없었지만....
그러다가 바람이라도 슬쩍 불 때에 굵은 방울의 빗물이 떨어져 맞으면 시원했다.
디지털 시대라 걷는 사람들 분 중에는 노래를 틀고 가시는 분도 있다,
그럴 떄 느끼는 것이지만 노래는 따라 부르기 좋은 노래가 있는 반면에 듣기 좋은 노래가 있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아는 노래소리가 들릴 때면 더욱 들을려고 꽁무니를 좇아 가 보지만
듣기 좋은 노래들은 대부분 알지 못하는 노래가 대부분이어서 그런지 듣기만 좋은 것 같다.
오랫만에 4명이 다 함께 모여 점심식사를 했다. 삼겹살에다 ...
나는 막걸리 1병을 먹었다. 기분좋게
내일 신체검사가 있어서 자제를 했다.
<비내리는 숲 속>
<금당산>
<안개로 덮힌 금당산>
<소나무 길>
<무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