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산]학운초등학교~약사사~중머리재~장불재~입석대(1,017m)~서석대(1,100m)~중봉(910m)~바람재~학운초등학교 회귀하기(2012/12/8/토)
◈산 행 지 : 광주 무등산 일원
◈산행일자 : 2012년 12월 8일(토)
◈누구랑 : 혼자
◈날씨 : 쌓인 눈속에 바람이 불면서 추웠던 하루
◈산행코스 : 학운초등학교(08:29)~약사사(09:18)~중머리재(08:52/586m)~장불재(10:35/900m)~
~입석대(10:59/1,017m)~서석대(11:17/1,100m)~중봉(11:49/910m)~동화사터(12:15)~
~바람재(12:39)~학운초등학교(14:08)
◈산행시간 : 08:29~14:08(5시간 39분)
서울 송년산행을 못가고...
무등산에 눈이 있기에 눈 구경을 하러 나갔다.
마눌님은 감기 기운이 있어서 가고는 싶은데.....결국 나 혼자 나섰다.
학운초등학교 앞에다 주차하고 나섰는데 온통 하얀 눈이다.
천천히 눈구경을 하면서 오늘은 무등산 허리를 한 바퀴 돌려고 마음먹고
새인봉으로 돌아가기 보다는 약사사로 바로 오르기로 했다.
많은 산님들이 오르고 있다.
장불재 쉼터에서 스패츠와 아이젠을 차고 규봉암으로 가려는데....러셀도 안되어 쌍여있는 눈이 엄청나다
결국 자신이 없어서 산허리 도는 것을 서석대로 해서 하산하기로 맘 먹었다.
아~~눈을 이고 있는 입석대.....바위들.....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요즘 신문지상에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는가 본데....
국립공원이 되면 뭐가 달라지나?
정상이라도 마음대로 개방된다면 좋겠는데
중봉에서 동화사터로 갈 때의 그 차가운 칼바람과 눈때문에
앞이 잘 안보여 반대편에서 오는 산님들과 자주 부딪치고....
바랍재에 도착이후부터는 이제 바람도 잔잔하고
얼마나 편하던지....
눈 구경을 물리도록 한 하루였다
<다녀온 개념도>
<들머리인 학운초등학교>
<도로를 따라>
<가로수와 눈>
<산에는 온통 눈천지다>
<눈 터널>
<약사사로 가는 눈길>
<무등산 약사사 일주문>
<눈길>
<무등산 설경>
<무등산 중봉>
<서인봉>
<화순 만연산>
<중머리재의 산님들>
<눈바람을 맞고있는 장불재>
<세찬 바람이 부는 장불재>
<눈 덮인 입석대 바위 #1>
<눈덮인 입석대 바위 #2>
<눈덮인 입석대 바위 #3>
<눈덮인 입석대 바위 #4>
<눈덮인 입석대 바위 #5>
<눈덮인 나무>
<눈덮인 입석대 바위 #6>
<눈덮인 입석대 바위 #7>
<눈덮인 입석대 바위 #8>
<눈 길>
<서석대 정상석>
<눈 길>
<눈덮인 서석대 바위 #1>
<눈덮인 나무>
<눈덮인 서석대 바위 #2>
<눈덮인 입석대 바위 #32>
<눈덮인 나무>
<무등산 중봉>
<이정표>
<눈덮인 소나무>
<바람재>
<바람재에서 원효사 방향>
<바람재에서 토끼등 방향>
<바람재 정자 산님들>
<이정표>
<눈 길 #1>
<눈 길 #2>
<지산유원지 구조물>
<무등산>
<날머리인 학운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