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배재~원효사버스정류장~서석대~무등산 정상(1,187m)~임도길~늦재~원효봉(564m)~배재 다녀오기(2013/11/2/토)
◈산 행 지 : 무등산 정상(1,187m), 원효봉(564m)
◈산행일자 : 2013년 11월 2일(토)
◈누구랑 : 인태, 윤태와 막걸리
◈날씨 : 흐린 가을날
◈산행코스 : 배재(09:37)~무등산 옛길 1구간~원효사버스정류장(10:10)~무등산 옛길 2구간~서석대(11:39)~
~무등산 정상(1,187m/12:10)~임도길~늦재(13:38)~원효봉(564m/13:50)~배재(14:15)
◈산행시간 : 09:37~14:15(4시간 38분)
금년 마지막 무등산 정상개방일이다.
마눌님은 여행을 떠나고...
아침을 먹으려고 보니...아뿔사! 밥이 없다.
빨리는 가야겠고 해서 라면으로 뚝딱!
충장사 배재에서 얼마못가 행사요원분들이 차를 멈추게 한다.
우측에 차를 일렬주차하란다.
이 시간에 이렇다니...!
인태와 윤태 그리고 나! 셋이서 정상 개방이라는 행사에 참여를 시작했다.
원효너덜을 지나고 원효사버스정류장에는 인산인해다.
차와 사람이 엉켜서...
사진을 찍기 위해 동료들을 부르는 소리, 앞에서 빨리 오라는 재촉의 목소리, 아줌마들의 유쾌한 웃음소리....
하여튼 가을을 만끽하고 정상을 가보고자 하는 열망에 너도 나도 무등산 옛길을 따라 오른다.
이제 시작을 하여 일렬로 오르는데 벌써 하산하는 분들이 계신다.
언제 올라갔으면....
몇 번 정상 개방일자에 맞추었지만, 기다리기가 싫어서 그냥 멀찍이서 보고 말았는데...
이번에는 두 아들들과 정상에 가보자는 약속으로 덕분에 나도 정상을 처음으로 통과하게 되었다.
지왕봉은 사진 촬영이 가능했으나,천왕봉은 사진 촬영도 금지되어 있었다.
물론 올라가보지 못하도록 막아놓았지만...
무등산 정상 개방을 통해서 멀리서만 보았던 모습을
오늘은 그 보다는 조금 더 가까이서 보았다는 그런 느낌....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들어갔다는 사실...
상시 개방해도 별 문제가 있겠느냐?가 내 생각이다.
지금과 같은 세상에 말이다!
<다녀온 개념도>
<들머리>
행사 요원들이 고생하신다.
<무등산 옛길 1구간 #1>
<무등산 옛길 1구간 #2>
<깊은가는 가을>
<원효사 일주문>
<무등산 옛길 2구간 #1>
<치마바위>
<원효계곡 시원지>
<산죽과 단풍>
<중봉>
<무등산 정상으로 가는 행렬 #1>
<무등산 정상으로 가는 행렬 #2>
<뿌연 안개속으로 보이는 안양산>
<무등산>
<되돌아 보니...긴 열 입니다>
<앞으로도....긴 열!>
<열매인데...뭘까?>
<다시한번 뒤돌아보고...>
<무등산 바위>
<지왕봉>
<비로암과 지왕봉>
<우측이 천왕봉>
<지왕봉>
<누에봉>
<금방 운무로 덮인 무등상 정상>
<임도길을 따라서...>
<늦재로...>
<늦재 이정표>
<바람재로 가는 임도>
<원효봉 가는 길>
<원효봉>
<깊어가는 가을>
<원효봉 삼각점>
<산죽길>
<배재로 하산길>
<날머리에서 본 은행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