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하, <생각이 나를 바꾼다>, 한국경제신문, 2007, 286쪽(2013/9/10/화)
본 책 커버에는 <파워풀 아이디어, 비즈니스를 뒤흔드는 상상력!>,
<상식을 깨는 52가지 이야기와 퍼즐>이라는 귀절이 있다.
그리고 맨 첫 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은 귀절로 시작핮다.
<한 사람의 아이디어를 훔치면 표절이 되고, 여러 사람의 아이디어를 훔치면 좋은 연구가 된다>
저자는 직업을 "창의력 컨설턴트"라고 한다.
저자는 "그 사람의 생각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것을 경험하고서,
창의력 컨설턴트의 일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이 책은 오래전에 읽었었는데 다시 한 번 집어들었다.
숙독을 하였다기 보다는 읽어 보고 싶은 부분만을 넘기면서 재독을 했다.
다시 읽어도 새삼스러웠다.
이 책을 다시 집으로 가져가서 화장실 앞에다 놔둬야겠다.
그러면 관심있는 사람이 집어들게 될 것이니까....
<기억하고 싶은 귀절>
- 현명한 사람은 자기가 발견하는 것보다 더 많은 기회를 만들려고 한다.- 프랜시스 베이컨(p9)
- 가치를 이익으로 만들어낼 줄 아는 사람이 비즈니스맨이며 그것이 비즈니스의 성공 열쇠다(p17)
- 선택은 하나를 제외한 나머지를 버리는 과정이다(p21)
- 집중을 위해서는 하나를 제외한 나머지의 포기가 필요하다(p23)
- 행운은 종종 작은 일에 주의를 기울일 때 오고, 불행은 종종 작은 일에 태만함으로써 생긴다(p51)
- 인생의 커다란 기쁨 중 하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Walter Bagehot (p75)
- 상대를 논리로 제압하려 하지 말고 먼저 감정적인 공감대를 혈성하자(p150)
- 도박의 기본은 "상대의 패"를 보는 것이다( p173)
- 주어진 자신의 일만 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눈을 통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볼 수 있는 사람들이 더욱 인정받고 있다(p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