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상사 미곡마을~옥녀봉(551m)~풍치~옥천암~옥녀봉갈림길~미곡마을 회귀하기(2013/7/9/화 오후)
◈산 행 지 : 순천 옥녀봉(551m)
◈산행일자 : 2013년 7월 9일(화)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습도가 높아서 무더운 오후
◈산행코스 : 상사 미곡마을(12:39)~△옥녀봉(551m/13:39)~풍치(14:17)~옥천암(14:35)~옥녀봉갈림길~
~미곡마을(15:53)
◈산행시간 : 12:39~15:53(3시간 14분)
반나절에 다녀올 산행이 서너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상사면에 있는 옥녀봉이다.
옥녀봉이라는 봉우리는 어디나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상사면에 있는 옥녀봉은 상사호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라서...
장맛철이라 어제 비가 내릴 줄 몰라서 대비를 한다.
무더우리라 예상하고 페트병에 물을 2병이나 담고서...
상사면은 상사호를 따라서 여러가지 먹거리 식당들이 즐비하기에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려고 했는데.....삐루님과 통화하여 함께 점심을 하자고 하니, 웬걸 바뻐서 곤란하단다.
그래 보리밥집을 들어가니 혼자는 안받는단다.
다른 집을 가니 혼자면 2,000원을 더 내란다! ㅜㅜㅜ .....
그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다른 집을 가니 "앉으란다"
이렇게 혼자서 밥먹는 것이 어려울 줄이야....
미곡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조금 올라가니 옥녀봉 들머리 이정표가 보인다.
구름이 끼어있으면서 습도가 높기에 무척이나 불쾌지수가 높으면서 땀이 삐질삐질 난다.
들머리를 지나 오르는데 풀숲에 스치는 등산화가 젖는다,
그래도 등산로는 잘 나있는 편이라 별 어려움이 없이 오르는데, 잡목이 많고 잔뜩흐린 하늘이라
조망은 기대할 수 없고 그냥 오르기만 하는데, 얼마나 땀이 나던지....!
11년에 수리봉에서 풍치를 거쳐서 가곡동으로 하산한 적이 있어서 수리봉에서나 용계마을로 하산하려고
계획했는데....
풍치에서 수리봉으로 오르는 들머리를 찾으려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옥천암 스님께 여쭤보았는데.....그 분도 모르니...
결국 미곡마을로 회귀하기로 하고는 옥녀봉3거리로 Back해서 하산해버리고 말았다.
2011년 산행기를 보니 아무런 단서를 찾을길이 없다. 그때는 수리봉~풍치로 왔으니...
삼거 풍치~승주 신성 임도 안내문은 분명 같은데....
다음에 날씨 좋을때 다시 한 번 찾아서 들머리를 확인해야 겠다.
표지기도 전혀 찾을 수 없었다.
<다녀온 개념도>
<2011/4/6/수/10시간 37분 소요>
순천 남산(인제산,346m)~수리봉(542m)~풍치~순천시립공원묘지~깃대봉(442m) ~비봉산(364m)~가곡동
<미곡버스정류장>
<푹 들어간 곳이 미곡마을>
<옥녀봉 들머리 이정표>
<뚜렷한 숲 길>
<헬기장>
<옥녀봉>
<정상 데크>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분명 미곡마을과 상사호가 보일텐데...
<옥녀봉3거리>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미곡마을
나무 숲에 가려 들머리가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수리봉 들머리도 그렇지 않았을까....!
<포장도로가 나옵니다>
오른쪽은 승주 신성리로 가는길
왼쪽은 옥녀봉 또는 미곡마을로 가는 길
<승주 신성마을>
<3거리 도로>
<임도길>
아스팔트가 끝나고...
<풍치 안내문>
여기서 수리봉으로 가는 들머리를 못 찾았습니다.
<풍치마을>
<풍치마을 옥천암>
<다시 풍치로 올라왔습니다>
<임도길을 따라 가다가 다시 Back>
임도길은 계속 있었지만...
능선으로 올라가야했지 않았을까...?
<미곡마을로 하산길에 본 상사호>
<미곡마을>
<와~우! 멋진 정원이 눈에 뜨입니다>
<토부다원입니다>
동티모르 구스마오대통령이 2004년에...
불로장생 녹차가 성공하기를 기원하는..
불로장생 녹차라!
<토부다원 #1>
<토부다원 #2>
<미곡마을>
<원점회귀>
<귀가길에 용계마을에서 본 상사댐>
<용계마을 버스정류장>
<용계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