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금당산(304m) 다녀오기(2013/6/17/월 오후)

◈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금당산(304m)

◈산행일자 :  2013년 6월 17일(월) 오후

◈누구랑 : 마눌님이랑 

◈날씨 : 하늘은 맑고 무더운 날

◈산행코스 : 현대아파트~△옥녀봉(222m)~△금당산(304m)~황새봉 정자~현대아파트

◈산행시간 : 15:05~18:18(3시간 13분)

 

마눌님이랑 정기 신체검사를 첨단병원에서 받았습니다.

12:30분이 점심시간 시작인데...

마눌님 신체검사 2항목이 미검되어 결국 1시간의 점심시간을 보내야 되었습니다.

병원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햇빛을 쬐면서 쉬다가...

위내시경도 해서인지 밥 맛을 모를 정도입니다.

걱정도 되고....

 

마지막 검사를 마치고 나니 오후 1시 40분경입니다.

결국 10분때문에 1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집에 도착하니 거의 3시가 다 됩니다.

 

마눌님은 피곤한가 잠시 쉰다고 그러더니 코를 골고 잡니다.

짠~한 생각이 들어서 나 혼자 나섭니다.

그냥 오후늦게 여수로 가기로 하고

 

금당산 정상에서 황새봉으로 가려고 하는데 전화가 옵니다.

이제야 깼다고...1시간 반이나 자버렸다고...아침인 줄 알았단다!!!

황새봉 정자로 올라오면 만나겠다고 하고 천천히 오라고 약속했다.

정자에 도착이 거의 비슷했다.

단 일분도 기다리지 않았으니까....

 

옥수수수염차를 1병 사가지고 와서 나도 목을 축이고...

한시간여를 걷고서 귀가했다.

 

집에서 나는 막걸리를 맛있게 먹았다. 

 

<녹음이 짙은 숲길>

<옥녀봉 정상>

<바라 본 금당산>

<무등산은 박무로 인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