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전남 구례]죽연마을~사성암~오산(鰲山·542m)~동해3거리~동해마을~죽연마을 회귀하기(2020/12/4/금 오후)

魚山/막걸리 2020. 12. 5. 10:50

산 행 지 : 전남 구례 오산(鰲山·542m)

산행일자 : 2020년 12월 4일(금)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조금 쌀쌀한 초겨울 오후

산행코스 : 죽연마을 주차장(14:05)~사성암~△오산(542m/15:20)~매봉(528m)~자래봉(524m)~솔봉고개~

~동해3거리(16:24)~약천사~동해마을(17:07)~죽연마을 주차장(17:40)

산행시간 : 14:05~17:40(3시간 35분)

 

오전에 곡성 경재공 추향제에 참례했다. 행사를 마치고 점심을 하고 일어섰다.

십오륙명 참석하여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그래도 숭조를 위해 모이신 분들이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가?

 

시간 여유가 있어 구례 오산을 가볍게 다녀오기로 하고 나섰다.

오산에서 지리산 능선, 견두산능선 그리고 광양 백운산들을 이리저리 찾아보았다.

초겨울이라 시계가 좋아서 더욱 더 가깝게 보였다.

 

오산에서 쉬다가 시간 여유가 있어서 가능한 곳까지 가기로 하고 가다가 약천사로 내려섰다.

둥주리봉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였지만.

 

동해마을서 죽연마을로 가는 섬진강길을 걷다보니 지난 수해 흔적들이 여기저기에서 보인다.

데크길이 곳곳이 부서지고, 떠내려온 부유물들이 여기저기 쌓여있고..

두꺼비다리는 최근에 설치된 다리인가 보다.

 

<다녀온 개념도>

<들머리>

<섬진강과 구례읍>

<섬진강과 구례읍>

 

<사성암>

 

 

 

 

<소원바위>

<형제봉 뒤로 보이는 노고단~반야봉>

<구례읍 뒤로 보이는 견두산능선>

<맨 우측 왕시루봉>

 

 

 

<오산 정상>

<구례 계족산 뒤로 보이는 광양 백운산능선>

<맨 우측은 삼신봉능선>

 

<섬진강과 구례읍>

<오산 사성암>

<둥주리봉>

<멀리 보이는 광양 백운산>

<섬왕시루봉 뒤쪽으로 보이는 지리산 천왕봉>

<광양 백운산>

<솔봉고개>

 

 

 

 

 

 

 

 

 

 

 

<약천사>

<동해마을>

 

 

<무문정>

모기가 없다는 정자

 

<동해마을 입구>

<금년 여름 수재 피해>

 

<두꺼비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