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개천사~등봉재~개천산(497m)~천태산(497m)~개천사~깃대봉~접팔재~화학산(614m)~삼개봉~청풍면사무소 다녀오기(20/11/13/금)
◈산 행 지 : 전남 화순 개천산(497m), 천태산(497m), 화학산(614m)
◈산행일자 : 2020년 11월 13일(금)
◈누구랑 : 종관과 막걸리
◈날씨 : 따스한 늦가을
◈산행코스 : 개천사(09:30)~등봉재~△개천산(497m/10:25)~△천태산(497m/13:39)~개천사~
~깃대봉~다시 등봉재(12:05)~접팔재~△화학산(614m/14:25)~삼개봉~청용제~
~청풍면사무소(16:00)
* 산불감시차량을 만나 태워주시는 은혜를 입어 약 반시간 절약
◈산행시간 : 6시간 30분
종관이와 약속이 되어 화순 청풍면사무소에서 09시경에 만났다.
면사무소 근처에 종관이 차를 파킹하고, 종관이와 합승해 개천사로 약 20km 동했다.
개천사에서 출발하면서 대웅전 뒤로 올라야 하는데 그만 등봉재로 올랐다.
결국 개천산을 오르고 천태산을 다녀와서 개천사로 다시 하산했다.
종관이의 이러저러한 핀잔아닌 핀잔을 들으면서..
우뚝솟은 암봉인 개천산과 천태산에서 내려다보면서 도암면이 고향인 종관이의 동네 설명들을 들으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화학산을 가면서도 즐거운 대화들을 나누면서 걷다보니 별로 힘드는 줄 몰랐다.
낙엽들이 너무 쌓여 미끄러워지는 것을 제외하고는 편안한 산행이었다.
내년 5월경에 만개한 철쭉을 보러 오기로 하고
청풍면사무소에 도착해서 종관이 차에 동승하여 개천사로 원점회귀했다.
종관이는 남평으로 나는 광주로 각각 헤어졌다. 다음주에도 산행을 하기로 하고
<다녀온 개념도>
<안내도>
<안내도>
<부도탑과 단풍>
<이정표>
<거북바위>
<거북바위>
<개천사>
<지나온 깃대봉, 개천산과 천태봉>
<지나온 깃대봉, 개천산과 천태봉>
<화학산 정상>
<화학산>
<뒤로 보이는 화학산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