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내대마을~길상암~도장골~시루봉(1,575m)~지리산 촛대봉(1,703m)~음양샘~삼신봉능선~자빠진골~거림골~내대마을 회귀하기(2012/10/16/화)
◈산 행 지 : 경남 산청 시루봉(1,575m), 촛대봉(1,703m)
◈산행일자 : 2012년 10월 16일(화)
◈누구랑 : 혼자
◈날씨 : 선선한 가을 날씨
◈산행코스 : 내대마을(07:58)~도장골~△시루봉(1,575m/10:32)~△촛대봉(1,703m/11:24)~음양샘(12:19)~
~삼신봉능선4.8km(13:43)~자빠진골(14:58)~거림골~내대마을(15:22)
◈산행시간 : 07:58~15:22(7시간 24분)
올해 초에 도장골을 시간나면 가자는 얘기를 듣고서야
도장골을 알게 었다.
찾아보니 비법정탐방로인데 비경으로 나왔있었다.
아울러 세석 촛대봉 아래 청학연못 얘기가 나오고...
그래서 거림골을 찾았다. 거림골 옆이 도장골이다.
도장골이라는 말을 국어사전에 찾아보니 "곡식이 많이나는 마을을 의미하는 옛지명"이다.
게곡인데 곡식이라니...
그러나 "이영회부대 아치트"라는 설명문을 통해서 조금 이해가 될 듯했다.
하동 악양에서의 보급투쟁 식량을 이 곳 도장골의 식량이 불태워 졌다는 설명문을 읽고서.....
세석 촛대봉 아래에서 청학연못을 찾다가 결국에는 포기해 버렸다.
소로길이 여러개 있어서 이리저리 다니다가 결국...
조금 더 갔어야 하나....!
하여튼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말았다.
평일인대도 지리능선 종주길에는 오고가는 산님들이 많았다.
여유있는 산행을 하면서
가을 햇살과 조망을 만끽했던 그런 하루였다.
시루봉에서 오르면서 본 촛대봉의 위용이 오래동안 생각날 것 같고,
오랫만에 보았던 음양샘은 식수로는 부적합하게 보였다.
<사용한 개념도>
<추색으로 물든 거림골>
<안내문>
청래골, 도장골, 대성골.....
<맨 꼬지집에서 아침을 먹고...>
도장골을 물어보니 계곡을 3번 건너는데,
반드시 오던 길과 직선으로 길이 이어진다는 점을 유념하하고 하신다.
<이정표>
길상암으로 진행
<길상선사 입구>
<길상선사 비로보전>
<길상암>
<길상암 전경>
도장골로 올라가다가 스님을 만났다.
스님께서 입구 안내문을 보았느냐고 물으셨다
"~~!보았습니다"고 말하자 웃으신다....
조심하라고 말씀하시고 내려가신다
<안내문>
<도장골도 수량이 줄어 있었다>
<가을이 깊어가는 도장골 #1>
<가을이 깊어가는 도장골 #2>
<파아란 하늘과 능선>
<가을이 깊어가는 도장골 #3>
<위엄이 깃들인 지리산 천왕봉>
<오른쪽 내대마을과 왼쪽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양수발전소>
<지리산 반야봉>
<촛대봉>
<맨 뒤로 광양 백운산 능선>
바로 앞이 가야할 삼신봉능선
<촛대봉>
암봉으로 이루어진 촛대봉 모습을 처음으로 보았다.
<촛대봉과 맨 오른쪽 천왕봉>
<지나온 시루봉>
<여전히 그자리에 있는 반야봉>
<파란 하늘과 촛대봉>
<촛대봉 바위암봉>
<맨뒤로 보이는 왕시루봉능선>
<제석봉과 천왕봉>
<촛대봉 바위>
<영신봉과 세석대피소>
<거림마을>
<지리산 천왕봉>
<영신봉과 세석대피소>
반야봉이 가깝게 보인다
<맨뒤로 광양 백운산 억불봉~상봉~또아리봉~도솔봉능선>
<지리산 종주길 이정표>
천왕봉으로 갈까를 잠시 고민했다
<세석대피소>
<음양샘>
<영신봉과 촛대봉 능선>
팽팽한 활 시위같습니다
<촛대봉과 시루봉>
<석문>
<가야할 삼신능선>
<거림골>
<촛대봉과 시루봉>
가을색입니다
<영신봉과 촛대봉 능선>
<가을이 깊습니다>
<세석산장 4.8km 이정표에서 한빛샘방향으로>
<간간이 보이는 표지기가...>
<지리산 3-3에서 좌측으로 가야 자빠진골..>
<거림골 지킴터>
<여기서 땀을 씻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