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브라운/양선아 역, <다빈치 코드-1>, 베델스만, 2004 (2013/3/28/목)
<저자 소개>
한때는 평범한 교사이던 댄 브라운은 '다빈치 코드'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그는 다 빈치 코드를 발표하기 전에 세 개의 작품에서 자신의 능력을 탄탄히 쌓아왔다.
댄 브라운의 첫 책은 1998년에 출간된 'Digital Fortress'이다.
이 소설에는 미국 국가안보국의 수석 암호 해독가 수잔 플레처가 등장한다.
컴퓨터 보안 프로그램을 풀기 위해 벌어지는 두뇌 게임이 잠시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둘째 작품 'Deception Point'에는 북극에서 벌어지는 과학적 책략이 있고, 섹시해 보이는 영리한 주인공 레이첼 섹스턴이 있다.
위의 책들에 등장하는 여주인공들은 '다 빈치 코드'의 소피 누뵈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셋째 작품 'Angels & Demons'에는 하버드 대학교의 종교 기호학 교수 로버트 랭던이 등장한다.
'다 빈치 코드'에서 인류의 비밀을 파헤치는 핵심 인물인 랭던은 '천사와 악마'에서 이미 창조된 것이다.
이렇듯 댄 브라운은 주요 인물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설의 구성 요소를 전작에서 발전시켜,
완벽한 블록버스터 다 빈치 코드를 탄생시켰다.
<출판사 서평>
새로운 번역으로 재탄생한 다빈치 코드
이제, 원작의 진수를 제대로 만나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유일하게 앞지르고, 이 책이 출간되면서 이 책에 언급된 모든 책들의 판매까지 끌어올려 『다빈치 코드』가 출간된 날을 '다빈치 코드'의 날이라고 부르게 한 이 책이 다시 태어났다.
번역 오류 문제로 도서 리콜까지 거론되었던 『다빈치 코드』가 문학수첩에서 번역 오류를 불식시키고 원작의 맛을 제대로 되살린 새로운 번역으로 『다빈치 코드』를 내놓았다.
전 세계 No.1 베스트셀러!
세계가 밤새워 읽은 사상 최고의 스릴러!
145주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등극!
64주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USA Today 가장 영향력 있는 책 25권에 선정!
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8천만 부 판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속에 교묘하게 숨겨진 암호들. 유럽의 성당과 성채를 넘나드는 숨 막히는 추격전. 수백 년 동안 숨겨온 놀라운 진실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전 세계 수천만의 독자들은 이미 『다빈치 코드』가 다른 어떤 책에서도 맛보지 못한 놀라운 경험을 안겨 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놀라운 속도감, 치밀한 자료 조사를 통한 지적이고 흥미진진한 복선, 댄 브라운의 소설은 첫 페이지부터 놀라운 결말에 이르기까지, 흠잡을 데 없는 걸작이다.
사상 최대 최고의 수수께끼 그리고 마침내 역사는 새로 쓰여진다!
2천 년의 역사를 뒤엎는 세기의 문제작!
다빈치가 그림에 숨겨놓은 암호란?
<최후의 만찬>에 그려져 있어서는 안 되는 여성의 정체는?
비밀에 싸인 <모나리자>에 숨겨진 다빈치의 의도란?
예수가 최후에 사용한 성배, '성배전설'을 둘러싼 최대의 수수께끼란?
암호해독관인 소피는 한눈에 할아버지가 자신만 알 수 있는 암호를 남겼다는 걸 깨닫는다.
랭던과 함께 두 사람이 다빈치가 그림에 숨겨놓은 암호를 풀어나가는 사이 기독교의 어둠에 묻힌 역사가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천재적인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작품은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을 포함해 15점뿐이다.
하지만 그는 이 두 작품과 인체를 대칭적으로 그려낸 신체도에 다양한 비밀을 숨겨 놓았다.
특히 종교적인 색채가 농후한 최후의 만찬에서는 주류 기독교에 대한 반감을 유감없이 표현하고 있다.
또한 1975년 파리 도서관에서 시온 수도회의 존재를 알리는 문서가 발견됐다.
그 문서에는 아이작 뉴턴, 빅토르 위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이 회원으로 명시돼 있다.
시온 수도회는 예수가 십자가에 처형되지 않고 결혼을 해서 자손을 낳았다고 믿고 있다.
이런 사상의 원천은 다빈치가 태어나기 400년 전에 구성된 템플 기사단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러한 허구인 듯한 역사를 사실(fact)로 밝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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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오랫동안 집에 장식으로만 있던 다빈치코드 책 2권을 들었다.
애들이 오래전에 보았던 책이다.
사실 애들은 탐정소설류를 좋아하지만, 나는 아무래도.....
그러다가 기회가 되어 읽었다.
수호지를 읽다보니 단속적으로 되어서 더더구나 기억들이 아물아물하다보니
시간을 질질 끌게 되고...
십자군 전쟁을 읽었던 기억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시온수녀회, 오푸스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