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벌교 태백산맥 문학관 ~ 신선봉(531m) ~ 제석산(563m) ~ 우렁재~오봉산(589m) ~ 임도 ~ 불재(2012/11/15/목 오후)
◈산 행 지 : 전남 순천 제석산(563m), 오봉산(589m)
◈산행일자 : 2012년 11월 15일(수) 오후
◈누구랑 : 혼자서
◈날씨 : 따스한 오후
◈산행코스 : 벌교 태백산맥문학관(11:33)~△제석산(563m/12:47)~우렁재(13:59)~△오봉산(589m/16:00)~
~불재(17:05)
◈산행시간 : 11:33~17:05(5시간 32분)
* 삐루님이 순천에서 불재까지 왕림하여 태백산맥문학관 앞까지 수고해줘서 편안히 원점회귀했다
11년 6월 중순에 제석산~오봉산~금전산을 다녀올 요량으로 갔다가 우렁재방향으로 못가고 그만 이곡리로 빠져버렸다.
언제 다시한 번 가야지 하다가....
작년 11월 초에 자룡님이 갈 때에는 일 때문에 함께하지 못했다.
낙엽이 지는 요즘에 가야 길도 잘 보일 것이고 가시덩굴도 쌩쌩하지 않을 것 같아서
불재까지 목표로 출발했다.
가다가 작년에 이곡리로 하산해 버렸던 3거리를 발견하고 보니 우측에 표지기가 있다,
좌측으로 가는 길이 더 잘나있었다.
3거리가 나타나게 사진을 찍기는 찍었는데, 잡목으로 길이 보이질 않는다.
오봉산 정상 가기전 563m에 내동마을에서 세운 표지석에서 툭터진 조망은 지금까지의 모든 힘든 산행의 피로를
일거에 풀어 줄 정도로 가슴이 시원하다.
낙안읍성 뒤의 호남정맥 백이산, 금전산 뒤로 고동산과 조계산.....
오봉산 정상에서 임도까지 내려오는 길은 정말 힘들었다.
늦가을에 이 정도인데....여름에는....
불재에 도착해서 바지를 입었는데도 따끔거리기에 보았더니 두 발다 긁힌 자국들이.....
삐루님 덕분에 불재에서 편안하게 태백산맥문학관에 원점회귀를 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다녀온 개념도 - 1>
<다녀온 개념도 -2>
<날머리-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문학은 인간의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인간에게 기여해야 한다 - 조정래-
<현부자네 집과 흥교사>
<현부자네 집>
<현부자네 집 앞 >
<들머리>
<버리고 기쁨을 얻는 곳>
행복을 느끼는 곳!
<이정표>
<고흥 첨산>
저런 뾰쪽봉이 별량에도 있는데....
<신선대와 오른쪽 제석산>
<벌교 들판>
맨 앞이 부용산(192m)~두루봉(226m)~노강산(320m) 능선
<벌교읍과 고흥 첨산>
첨산 우측은 두방산~병풍산~비조암
<벌교 앞 여자만>
우측 맨 뒤로 고흥 팔영산이 희미하게 보이고..
<멀리 여수산단도 보이고...>
사진은 흐려서 안보이지만
<오른쪽이 제석산 정상>
<제석산 정상석>
<제석산 삼각점>
<길을 잘 못들었던 3거리>
기 있던 표지기를 하나 가져다 붙였는데....잘 안보인다
<임도에서 보이는 바위로 된 금전산>
<가야할 오봉산>
<생태통로>
<우렁재>
<우렁재>
배재길로 가다가 우측으로..
<삼각점>
<내려온 제석산 능선>
<오봉산~호사산>
<산촌마을>
<잘나있는 소나무길>
<563m봉에서 본 조망>
저수지 뒤로 보이는 낙안읍성
그 뒤 호남정맥상의 백이산(584m)
<바위 암봉인 금전산>
금전산 뒤로 보이는 호남정맥상의 고동산
쌀짝 내민 모후산도 보이고...
<내동마을에서 세운 563m 표지석>
<삼각점>
<삼각점과 표지기>
듬성듬성 보이는 표지기가 큰 위안을 주고
<축산농가와 불재>
<멀리 보이는 순천시>
<이런 잡목을 뚫고...>
<임도3거리>
오봉산 정상에서 여기까지 힘들었다
불재는 좌측으로
<호련사 표지방향으로>
<금전산 돌탑봉>
<불재와 금전산>
<왼쪽에서 하산>
<버스정류장>
<금전산 들머리>
<불재에서 본 오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