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우슈선/양성희 역 , <케임브리지 교수들에게 듣는 인생철학 51강>, 황소자리, 2009(2013/1/3/목)
<저자 소개>
1960년 출생. 필명은 텐쉬이다.
중국 런민대학교人民大學校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베이징 스요우대학교石油大學校 인문사회과학대학 교수와 런민대학 경제학과 부교수를 역임했다.
중샨대학교中山大學校 객원교수, 베이징철도국 간부학교 객원교수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 베이징 텐쉬문화연구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대학교수를 거쳐 정부 고위관리 및 경제인 등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의를 하면서 얻게 된 노하우를 독특한 컨셉의 책으로 펴내면서 중국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저서로 《하늘의 재앙天禍》《훌륭한 스승 삼장법사》《멋진 남자 저팔계》등이 있다.
이 책 《케임브리지 교수들에게 듣는 인생철학 51강》은 여러 해 동안 저자가 인터뷰한 케임브리지 졸업생의 증언과 그곳 교수들의 강의노트를 토대로 해서 씌어졌다.
저자는 여기저기 흩어진 강의노트 속 내용들을 생각과 행동, 사랑과 증오, 개인과 사회, 고통과 쾌락, 성공과 실패 등 서로 대칭적이면서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는 10개의 철학적 테마로 엮어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책 소개>
케임브리지의 인생철학 강의에서 행복과 성공의 전제조건을 찾다!
800년을 이어온 케임브리지만의 인생철학을 담아낸 책. 학생과 교수 등 800년 간 케임브리지를 거쳐 간 석학들의 강의노트에서
현재를 사는 우리 삶에 정신적 가르침이 될 만한 철학적 주제를 생각과 행동, 사랑과 증오, 개인과 사회, 고통과 쾌락, 성공과 실패 등 서로 상반적이며 보완적인 10가지로 압축적하여 그려낸 인생 교과서다.
이 책은 그동안 케임브리지 캠퍼스에서만 전해내려오는 인생철학 강의를 들려주고 있다.
800여 년이란 긴 시간 동안 케임브리지를 거쳐 간 인재들에 의해 견고하게 다듬어져 고전이 된 철학적 주제를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가 쉽게 이해하도록 우화와 비유로 꾸며, '사유 능력'의 중요성, '포기의 지혜'가 지닌 묘미, '자기애'의 절실함 등을 새로운
모습으로 드러낸다.
또한 우리의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훈도 담고 있다.
성공과 리더십 전문가인 저자가 케임브리지만의 인생철학에 관심을 지닌 이유는, 전인적 교양과 리더십을 갖춘 전세계 지도자나 대학자 중에 케임브리지 출신이 상당했으며, 나아가 그러한 인재들을 배출해낸 케임브리지의 인생철학 강의에는 우리가 갈망하는 행복과 성공의 전제조건이 그대로 녹아있었기 때문이다.
<출판사 서평>
겸손과 인간미를 겸비한 최고 엘리트의 산실, 케임브리지
1209년에 설립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교정에는 오래된 세 개의 아치형 문이 있다. 겸손의 문Gate of Humilitatis과 미덕의 문Gate of Virtutis, 그리고 영예의 문Gate of Hornoris이다.
문 위에 새겨진'겸손'과'미덕''영예'는 800년을 두고 내려온 케임브리지의 교육이념이다. 단순히 지식을 전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겸손과 인간미를 존중할 줄 아는 최고 엘리트를 육성하겠다'는 학교의 의지를 세 개의 문으로 형상화한 것이다.
거센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케임브리지는 흔들리지 않고 이 같은 교육철학을 고수하면서'세계 최고 인재의 산실'이라는 전통을 굳건히 지켜왔다. 덕택에 케임브리지는 미국 〈US뉴스 앤 월드리포트〉가 매년 발표하는 전세계 대학 평가 순위에서 늘 2~3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거대 자본으로 무장한 미국 초일류대학의 졸업생들마저 석?박사 과정만은 케임브리지에서 받고 싶다며 해마다 이 대학 앞에 줄을 선다.
800년 전통 케임브리지만의 인생철학 노트를 한 권으로 압축
여기, 한 권의 책이 있다.
이 책 《케임브리지 교수들에게 듣는 인생철학 51강》은 지난 800년 간 케임브리지를 거쳐간 수많은 석학들의 강의노트 속에서 현재를 사는 우리 삶에 정신적 자양분이 될 만한 철학적 테마들을 압축적으로 추려낸 일종의'인생 교과서'이다. 인간으로서의 기본 덕목, 올바른 성공의 조건을 가르치는 데 유난히 공들여온 케임브리지의 전통에 걸맞게 이곳 출신 교수들이 남긴 노트에는 우리 삶의 금과옥조가 될 철학적 통찰과 명언들이 빼곡이 들어차 있다.
이 책 《케임브리지 교수들에게 듣는 인생철학 51강》은 바로 이 보물창고, 그동안 캠 강 건너 고요한 케임브리지 교정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주옥같은 인생수업을 일반 대중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 깊은 작업에 다름 아니다. 800여 년이란 긴 시간 동안 케임브리지 교정에 몸담은 인재들에 의해 더욱 견고하게 다듬어진 삶의 지혜는 이 책 속에서 갖가지 우화와 비유의 옷을 입고 21세기 사람들 앞에 새로운 모습을 드러낸다.
성공과 리더십 전문가가 케임브리지의 인생수업을 주목한 이유
이 책의 저자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정부 관료와 대기업 임원들을 상대로 활발한 강의를 하고 있는 허우슈선이다.
성공과 리더십 문제에 관해 남다른 식견을 가진 그가 케임브리지 교수들의 인생철학 강의에 눈돌린 이유는 간단하다. 전인적 교양과 리더십을 갖춘 전세계 지도자나 대학자들 중에 케임브리지 출신이 유난히 많다는 사실이 바로 그것이다. 나아가 그 인재들을 배출해낸 케임브리지의 인생수업 속에 현대인들이 그토록 갈망하는 행복과 성공의 전제조건이 그대로 녹아 있다는 사실을 주목했다.
허우슈선은 여러 해 동안 인터뷰한 케임브리지 졸업생의 증언과 그곳 교수들의 강의노트 속에서 추려낸 내용들을 생각과 행동, 사랑과 증오, 아름다움과 추함, 개인과 사회, 고통과 쾌락, 지혜와 용기, 성공과 실패 등 서로 상반되는 의미를 가진 듯하지만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는 10가지 철학적 테마로 압축, 51강의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풍부한 예화와 비유로 다시 태어난 강의노트
얼핏 고전적인 듯한 철학적 주제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자는 동서고금의 다양한 우화와 케임브리지 교수들의 명언을 직접 인용하는 전략을 채택한다. 그럼으로써 수많은 석학들의 정신세계를 지금 이곳의 독자들에게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가령 구멍난 배를 고치는 대신 물을 퍼내는 데에만 정신이 팔려 있는 한 사내의 모습을 통해 토머스 왓슨 교수가 강조한 '사유 능력'의 중요성을 환기시킨다든지, 아프리카 사람들의 개코원숭이 사냥법을 통해 프랜시스 로저스 교수가 피력한 '포기의 지혜'가 가진 묘미를 들려준다. 또 유배지에 보내진 두 음악가의 삶과 죽음에서 애니타 로딕과 애나 혼 교수가 그토록 강조했던 '자기애'의 절실함을, 피터 드러커의 에피소드와 캘리포니아 당송나무들의 식생을 통해 윌리엄 번버크나 마리 골드윈 같은 학자들이 설파했던 철학적 사유를 일깨워주는 식이다.
이와 함께'모든 선택에 보답이 뒤따르지는 않는다. 무엇을 선택했느냐가 중요하다.'(로버트 스티븐슨) '사랑이란 대가를 바라지 않는 일종의 선행이며, 세심한 배려이고, 영원한 근심거리이기도 하다.'(애니 센터벡) '성공을 사회적 지위로 판단하지 마라. 성공은 우리가 도달한 위치가 얼마나 높고 대단하느냐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몇 번이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로 평가되어야 한다.'(세실 파킨슨) 같은 교수들의 전언이 책의 가독성을 한층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총 51강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끌어들인 예화는 60개가 넘는다. 이렇게 해서 수백 년을 두고 전수되어온 케임브리지만의 인생철학을 지금 우리 일상에 직접 대입해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하고 의미 있는 한 권의 책이 세상에 나왔다.
시대의 절실한 요구에 대한 친절한 해답
바로 지난주, 우리는 매우 익숙하지만 여전히 불편한 채로 남아 있는 한 차례의 연례행사를 치렀다. 모든 관공서의 출근시간이 늦춰지고 비행기 이착륙까지 통제해가며 전국적으로 난리법석을 떠는 수능이 지난 16일 지나간 것이다. 이날을 위해 젊음이 주는 화려한 유혹과 축복을 저당잡혀온 고3 학생들을 보는 우리의 마음은 착잡하다. 그렇게 떠들썩한 통과의례를 거치며 들어간 대학에서 우리의 아이들은 '진실로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의 양식, 인생의 철학을 얼마나 터득할 수 있을까?'
이 책 《케임브리지 교수들에게 듣는 인생철학 51강》은 현재 중국 젊은이들에게 열광적으로 읽히는 베스트셀러이자 2005년 베이징 도서전의 핫타이틀로 세계 여러 나라 출판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철학이 실종된 시대, 허약한 정신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다시 그리는 데 밑그림이 되어줄 그 무엇인가에 대한 목마름은, 국경을 떠나 아마도 현재를 사는 모든 이들에게 절실한 문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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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시험이 끝난 큰아들이 책을 읽고 싶다고 해서
이러저러한 책들을 추천할려고 보다가 들었던 책이다.
이제는 본3이 되니까 뭔가 다르다.
작은 아들은 아직도 요원하다고 보지만...
그래도 착하니 더없이 다행이지만...
인생의 철학!
이 책은 10개의 분야로 나누었다
생각과 행동의 철학
취사선택
사랑과 증오
미추
개인과 사회
고통과 쾌락
강자와 약자
빈부
지혜와 용기
성공과 실패
10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서 인생을 쪼개보는 것!
나는 몇 개로 나누어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