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후기

정용철, <희망편지>, 좋은생각, 2004 (2012/12/13/목)

魚山/막걸리 2013. 4. 18. 08:22

<책 소개>

월간 교양지 좋은 생각 발행인 정용철의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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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살인같은 경구와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움이 여기저기에서 느낄 수 있는 그런 이야기....

이런 글을 바로바로 실천해야 하는데..

앎이 곧 실천이 되어야 하는 당위성!

 

하루에 한개씩 읽으면서 여러번 생각하고 생각한다면....

너무 짧은 시간에 과식을 한것 같은 느낌이다..

이런 책읽기는 아닌 듯 한데

 

<기억하고 싶은 귀절>

- 적어도 일주일에 하루는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는 날(No Negative Day)"f로 정한다(p17)

 

- 사랑을 극도로 현실적으로 표현하면 "결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p18)

 

- 성취란 결국 한가지 일에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p19)

 

- 안 좋은 것은 그냥 두어도 쌓이지만 좋은 것은 날마다 결심하고 힘써 노력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p20)

 

- 나무는 잎을 놓는 순간마다 조금씩 가벼워 집니다. 자유로워집니다(p32)

 

- 처칠은 3가지 용기를 늘 생각했다.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용기, 남에게 미움을 받는 용기, 

  자신이 시작한 일을 자기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용기( p37) 

 

-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나와 다른 사람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가? (p46)

 

- 할 일을 찾기 전에 하지 않아서 괴로운 일을 찾아내십시오(p56)

 

- 안 좋은 것은 절로 얻어 지지만 가치있는 것, 좋은 것은 열심히 노력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인생의 비밀입니다(p67)

 

- 지금 내 곁에 미운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한 번이라도 사랑의 눈으로 본 적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P89)

 

- 겸손이란 내 안으로 남을 초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기뻐하는 일입니다(P128)

 

- 용서는 남을 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보고 하는 것입니다(P145)

 

- 세상의 중심이 되고자 하는 욕심에서 벗어나 부분이 될 때 찾아오는 즐거움이 있습니다(P174)

 

- 나무는 3가지 일을 합니다. 자기 자리를 지키는 일, 자라는 일, 자신을 주는 일입니다(P175)

 

- 그동아 나는 사물을 찍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시간을 찍고 있었습니다(p181)

 

- 우리가 아름다운 것은 변화하기 때문입니다(p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