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광주 광산구]광주여대~동자봉~풍악정~어등산 석봉(338m)~등용정~산정제~광주여대 회귀하기(2017/2/24/금 오후)

魚山/막걸리 2017. 2. 24. 19:39

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어등산 석봉(338m)

산행일자 : 2017년 2월 24일(금)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바람이 차갑지만 햇살은 따스한 오후

산행코스 : 광주여대(11:35)~△동자봉(154m)~풍악정~△어등산 석봉(338m)~등용정(13:35)~풍악정~

~산정제~광주여대(15:00)

산행시간 : 11:35~15:00(3시간 25분)

22일(수)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상무지구 블리스에 가서 양복을 찾았다.

조카인 상태 덕분에 맞춘 양복이다. 양복을 찾고 성호에게 찾아가 제육복음을 함께 먹었다.

막걸리 2병은 잊지 않고 가지고 갔다.

 

23일(목)은 새벽에 셔터 자동문이 고장나 고속버스 터미날에 가 보드를 찾아왔다.

시간이 오후 2:30에 도착예정이라고 해서 오전에 북구청에 가서 어머님 자료를 복지과에 제출했다.

풍암동 카센타에 가 빵구를 때우고(1만원) 염주체육관 주차장에서 준하형과 점심약속이 있어 힘께했다.

 

대학교 졸업 83년 이후 첫 만남이니 약 35년만에 만났다.

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드문드문하게 얘기를 나누고 다음에 또 만나 얘기하기로 하고 헤어졌다.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고 있으면서도......

 

사람이 살다보면 갈등관계가 없을 수 없는데..

이러저러하게 직원들이 그만둔다. 2월 한달동안에 거의 10명이나...

지배인과 대책을 얘기하고 대표와 최종합의하고...

 

하다보니 점심시간이 되간다. 부랴부랴 어등산을 다여왔다.

이틀이나 못가서 너무나 아쉬워서

 

이제 또 다시 계절이 바뀐다.

봄! 봄아다

 

<등용정에서 본 무등산>

머리가 하얗게 무등산엔 눈이 보이던데...

사진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당겨본 무등산>

<당겨본 나주 금성산 능선>

<맑은 하늘>

<산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