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어등산 석봉(338m)
◈산행일자 : 2016년 4월 27일(수)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잔뜩 흐린 하늘
◈산행코스 : 광주여대(14:40)~△동자봉(154m)~풍악정~△어등산 석봉(338m/16:20)~풍악정~노약자등산로~
~산정제~광주여대(17:45)
◈산행시간 : 14:40~17:45(3시간 5분)
비가 아침부터 많이는 아니지만 추적추적 내린다.
산을 가기가 주저주저하는데, 백실장이 다녀오란다.
어쩌면 밀려서 산에 가는 것처럼 비 옷을 입고 우산을 쓰고 출발했다.
천천히 비 소리를 들으면 천천히 걸었다. 바람이 안불어서 다행이었다.
하산할 때 비가 조금 더 세차게 내렸다.
근태가 오늘 해병대를 제대하고 왔기에 식사를 하자는 동생 전화가 왔다.
비도 오고 막걸리 한 잔 생각도 났는데 바로 OK했다.
공항으로 가는 둑방길을 따라서 백숙을 먹으로 갔다.
마눌님과 윤태도 함꼐했다. 병호도
밑반찬이 너무 깔끔했다. 전역을 축하해주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일은 또 어머님을 모시고 저녁을 하기로 하고 헤어졌다.
<어등산 안내>
<비내리는 동자봉대>
<영산홍이 멋있는 동자봉대>
<봄 비는 내리고...>
<숲 길>
<이정표>
<더욱 싱싱한 신록>
<옅은 안개도 끼도...>
<풍악정에서 비도 피하고>
<어등산 석봉>
<어등산CC>
<안개도 지나가고>
<비내리는 어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