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광주 광산구]광주여대~동자봉(154m)~풍악정~어등산 석봉(338m)~노약자등산로~산정제~광주여대 회귀하기(2016/4/21/목 오후)

魚山/막걸리 2016. 5. 6. 07:46

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어등산 석봉(338m)

산행일자 : 2016년 4월 21일(목)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오전까지 비 온 후 잔뜩 흐린 하늘

산행코스 : 광주여대(15:30)~△동자봉(154m)~풍악정~△어등산 석봉(338m/16:25)~풍악정~노약자등산로~

                   ~산정제~광주여대(18:30)

산행시간 : 15:30~18:30(3시간)

 

오전 10시부터 광산구청 평생교육원에서 하는 교육을 2시간 받았다.

전 주에 받아서 도움이 되는 수업이라고 생각해서 이번 주에도 다시참석했는데

오늘도 역시 수업을 받은 후에도 여전히 기분이 업 되었다. 

 

새벽부터 내린비가 오전까지 계속 내린다. 평상시대로 점심을 준비했다.

어제 먹다 남은 두부를 냉동실에서 꺼내 마눌님이 가져온 조기탕에다 넣고 끓였다.

의외로 두부가 해동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다 익은 후에 삶은 드릅을 냉장고에서 꺼냈다.

맛갈스런 초장도 힘께 놓았다. 막걸리는 한 잔만 했다. 그래도 기분은 그야말로 Good!

 

비가 그쳐서 어등산으로!

적당한 비가 와서 인지 걷기에는 아주 좋은 그런 촉촉한 땅이다.

신록의 어등산이 서서히 녹음으로 변해가는 요즈음이다.

 

집으로 와서 보도불럭이 깔린  곳에 난 잡 풀을 1시간동안 제거했다.

주변 사람 도움을 받아서.....  조그만 부분을 남기고

나는 잡초를 제거하니 내 마음이 더 시원하다.

 

마눌님은 사람만나러 나가고 결국 남은 병호와 나는 인근 무림주막으로 갔다.

둘이서 막걸리 4병중 내가 3병은 마시고.....

기분이 좋게 귀가했다.

윤태도 시험을 마쳐서 오후6시부터 술 먹는다던데.....

녀석! 과음만하지는 말아야지....

 

 

<어등산의 봄>

<어등산의 봄>

<비 온 후라 자욱한 안개>

<비 온 후라 자욱한 안개>

<비 온 후라 자욱한 안개>

<비 온 후라 자욱한 안개>

<어등산 석봉>

<어등산 석봉>

<어등산의 봄>

<어등산 숲 길>

<어등산 숲 길>

<산정저수지>

<산정저수지>

<아파트 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