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어등산 석봉(338m)
◈산행일자 : 2016년 4월 21일(목)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오전까지 비 온 후 잔뜩 흐린 하늘
◈산행코스 : 광주여대(15:30)~△동자봉(154m)~풍악정~△어등산 석봉(338m/16:25)~풍악정~노약자등산로~
~산정제~광주여대(18:30)
◈산행시간 : 15:30~18:30(3시간)
오전 10시부터 광산구청 평생교육원에서 하는 교육을 2시간 받았다.
전 주에 받아서 도움이 되는 수업이라고 생각해서 이번 주에도 다시참석했는데
오늘도 역시 수업을 받은 후에도 여전히 기분이 업 되었다.
새벽부터 내린비가 오전까지 계속 내린다. 평상시대로 점심을 준비했다.
어제 먹다 남은 두부를 냉동실에서 꺼내 마눌님이 가져온 조기탕에다 넣고 끓였다.
의외로 두부가 해동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다 익은 후에 삶은 드릅을 냉장고에서 꺼냈다.
맛갈스런 초장도 힘께 놓았다. 막걸리는 한 잔만 했다. 그래도 기분은 그야말로 Good!
비가 그쳐서 어등산으로!
적당한 비가 와서 인지 걷기에는 아주 좋은 그런 촉촉한 땅이다.
신록의 어등산이 서서히 녹음으로 변해가는 요즈음이다.
집으로 와서 보도불럭이 깔린 곳에 난 잡 풀을 1시간동안 제거했다.
주변 사람 도움을 받아서..... 조그만 부분을 남기고
나는 잡초를 제거하니 내 마음이 더 시원하다.
마눌님은 사람만나러 나가고 결국 남은 병호와 나는 인근 무림주막으로 갔다.
둘이서 막걸리 4병중 내가 3병은 마시고.....
기분이 좋게 귀가했다.
윤태도 시험을 마쳐서 오후6시부터 술 먹는다던데.....
녀석! 과음만하지는 말아야지....
<어등산의 봄>
<어등산의 봄>
<비 온 후라 자욱한 안개>
<비 온 후라 자욱한 안개>
<비 온 후라 자욱한 안개>
<비 온 후라 자욱한 안개>
<어등산 석봉>
<어등산 석봉>
<어등산의 봄>
<어등산 숲 길>
<어등산 숲 길>
<산정저수지>
<산정저수지>
<아파트 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