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어등산 석봉(338m)
◈산행일자 : 2016년 3월 6일 (일) 오전
◈누구랑 : 혼자
◈날씨 : 이제는 봄! 따스한 훈풍을 느끼는 오전
◈산행코스 : 광주여대(10:05)~△동자봉(154m)~풍악정~△어등산 석봉(338m/11:50)~풍악정~노약자등산로~
~광주여대(13:15)
◈산행시간 : 10:05~13:15(3시간 10분)
3월 4일(금)은 아침부터 비내리고...저녁 8시경에 세째가 첨단 집으로 놀러오라고 마눌님에게 했다는데 ...
금요일 저녁에 바뻐서 나는 안가기로 했다. 혼자서 새벽2시까지 얘기를 했단다.
막내 얘기부터 서산 얘기까지....
3월 5일(토)도 아침에도 비내리고....잠시 소강상태일 때 세째가 왔다.
어제 형수와 얘기했다고 하면서 혼자 술 먹었단다. 송정리 국밥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난 막걸리 1병을 먹고...
오후 2시경에 인테리어를 하는 사람을 모시고 와 객실에서 미팅을 했다.
자녁에는 바빠서 마눌님과 프런트 사람들과 시켜서 먹었다.
오후엔 바쁘기에 오전에 어등산을 갔다.
비 내린 뒤라 걷기에 좋다. 이젠 완연한 봄이다. 누군가는 봄인가 하면 여름이다더니...
이런 훈풍에 개나리가 바로 필 것 같다,
마눌님은 신설동 작은아버님이 돌아가셔 큰처남과 서울간다고 한다.
화정동 아파트는 팔고...
다 잘 알아서 하겠지.
<초봄의 어등산>
<깨끗한 하늘>
<어등산 석봉>
<이젠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