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병풍산 564m봉
◈산행일자 : 2015년 11월 26일(목)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첫 눈이 내렸고, 세찬 바람과 함께 내리는 진눈깨비호 고생한 오후
◈산행코스 : 한재골 주차장(12:10)~만남재(457m/12:46)~△564m(13:19)~삼인산 쉼터(433m/13:45)~
~만남재(685m/14:00)~한재(14:20)~한재 주차장(14:35)
◈산행시간 : 12:10~14:35(2시간 25분)
새벽부터 첫눈이 내렸다.
아침에 보니 진눈깨비와 비가 함께 내리면서 바람이 세차게 분다.
어등산 쪽을 바라보니 소나무에 눈이 하얗게 쌓여있다.
갑자기 산에 가고 싶어진다.
마눌님과 오전에 약속이 있어서 신문을 보면서 기다리고 있다가 전화하니 운동중이란다.
상황을 이야기 하니 무등산이나 다녀오란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물 2병만 들고 병풍산으로 향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눈이 내리면서 바람이 부는데 춥다.
눈 구경하기에는 아주 좋을 것 같은 주변 모습이다.
만남재까지는 사람 발자국이 있어서 어려움이 없었다.
만남재에서 564봉으로 가는 길은 그야말로 초등이다. 눈이 푹푹 빠지는데....
결국 만남재 쉼터에서 임도를 따라서 한재로 향했다.
만남재에서 병풍산을 올라갈까? 망설이다가 준비 미흡으로 포기했다.
결론은 안 올라간 것이 잘 했다.
계속 눈이 내리고 날이 궂었으니까...
김영삼 전 대통령 발인일이다.
3김이라는 얘기를 들으면서 커온 세대인데....
다들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그렇게 넘어져 간다!
<다녀온 개념도>
<주차장에서 본 풍경>
<주차장에는 차들이 있고...>
<안내도도 눈을 맞고...>
<2015년 첫 눈>
<2015년 첫 눈>
<2015년 첫 눈>
<2015년 첫 눈>
<만남재>
<2015년 첫 눈>
<2015년 첫 눈>
<2015년 첫 눈>
<2015년 첫 눈>
<2015년 첫 눈>
<바위도 눈을 맞고...>
<564봉 삼각점>
<2015년 첫 눈>
<아무도 다니지 않은 눈 길>
<2015년 첫 눈>
<2015년 첫 눈>
<야영장>
<병풍산은 구름 속에,,,>
<2015년 첫 눈>
<2015년 첫 눈>
<이정표>
<삼인산 쉼터>
<만남재로 가는 길>
<눈이 꽤 쌓였습니다>
<2015년 첫 눈>
<2015년 첫 눈>
<2015년 첫 눈>
<나무 뒤로 보이는 삼인산>
<2015년 첫 눈>
<2015년 첫 눈>
<당겨 본 삼인산>
<만남재>
<눈 내리는 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