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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지원정수장~자주등~마집봉(475m)~탑봉(462m)~바랑산~지원정수장 다녀오기(2013/1/27/일)

魚山/막걸리 2013. 1. 29. 14:01

산 행 지  : 광주 무등산 일원

산행일자 : 2013년 1월 27일(일)

누구랑 : 혼자

날씨 :  눈이 가끔씩 펄펄내리다가 멈추다가 하는 그런 하루

산행코스 : 지원정수장(11:51)~△자주등(12:20)~ △마집봉(475m/13:20)~△탑봉(462m/13:47)~△매봉~

                 ~ △바랑산~지원정수장(15:30)

산행시간 : 11:51~15:30(3시간 39분)

 

본가에 들러 쉬다가 가까운 지원정수장으로 해서 마집봉을 다녀오기로 하고 나섰다.

어제 조금 내린 눈과 함께 오늘도 조금씩 눈이 내리고 있었지만 바람이 없으면 춥지는 않았다.

머리도 지근지근하고 해서 천천히 오르기 시작했다.

자주등이라는 명칭도 최근에 생겼지않나 싶다.

예전엔 아무런 명칭도 없었는데...

 

걷다가 눈이 내려서 멀리 보면 아주 흐려서 컴컴하다가도

순식간에 훤해지기도 하고...

그러나 무등산 정상부근에 아주 흐려서 마집봉에 갈 때까지도 아무것고 보이지 않았다.

 

탑봉의 전망대에서도 오늘은 툭 터진 모습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나름 눈이 있어서 운치는 있었다.

멀리까지 찾아가서 산행을 할 필요가 있을까?를 생각하게 하는 그런 오후 산행이었다.

 

빨리 머리아픈 문제가 어떻게 되든지 결말이 나야 할텐데....!

마음에 먹구름만 가득하니

요즈음에는 나날이 별로 흥미가 없다.

 

그렇지만 마눌님이랑 머리를 맞대고 상의를 할 시간을 가진다는 것이 득이라면 득이다.  

 

 <다녀온 개념도 #1> 

 <다녀온 개념도 #2>

<지원정수장 앞 이정표>

<자주등 데크>

<가야할 마집봉능선>

정 중앙에 솟은 탑봉

<나무가지에 눈이 내려 앉아있고.. >

<자주등 정자>

<구름 속에 있는 무등산 정상>

<동적골>

<지나온 자주등>

오른쪽 계곡은 동적골

<마집봉>

뒤의 무등산 정상은 안개에 가려 안보이고...

<가야 할 탑봉>

<안개 속의 무등산>

<오른쪽 아래 2수원지 건너 만연산>

<탑봉>

<돌탑>

<탑봉 삼각점>

<외곽순환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