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화순 그린골프연습장 입구~대동산(598m)~만연산(688m)~장불재능선~낙타봉(930m)~안양산(850m)~둔병재 다녀오기(2015/2/7/토)

◈산 행 지  : 화순 대동산(598m), 만연산(688m), 낙타봉(930m), 안양산(850m)

◈산행일자 : 2015년 2월 7일(토)

◈누구랑 : 마눌님과

◈날씨 : 잔뜩 흐리더니 싸래기 눈이 내리다가 갠 하루

◈산행코스 : 화순 기원정사 뒤 그린골프연습장 입구(10:30)~선유대~△대동산(598m/11:40)~큰재(13:07)~

                ~△만연산(688m/13:28)~너와나목장(14:05)~호남정맥 능선(15:17)~△낙타봉(930m/15:44)~

                ~△안양산(850m/16:20)~둔병재(16:50)

            *안양산휴양림 입구인 둔병재에서 20여분 걷다가 히치에 성공하여 쉽게 원점으로 회귀하였습니다

◈산행시간 : 10:30~16:50(6시간 20분)

 

대동산을 구경시켜 줄려는 욕심으로 화순 수만리주차장 가기 전에 주차를 했다.

수만리주차장에서 무등산을 바라볼 때 왼쪽은 대동산, 오른쪽은 만연산이다.

선유대에서 바라보는 무등산과 만연산 모습은 장관이었다.

 

너와나 목장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장불재능선으로 오르려는데 싸래기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바람에 날리다가 얼굴에 닿을 때에나 느낄 정도로 적게 내린다.

장불재능선에 오르니 바람이 세차게 불면서 앞이 안보일 정도로 어두워진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기온이 차지 않았다는 점이다.

 

병사가 주둔했다는 둔병재는 안양산 휴양림이 있는 곳이다.

화순방면에서 무등산을 찾는 산님들을 위해 토일에 운행하는 화순교통도 겨울철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원점으로 가려면 무돌길을 따라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가는 수 밖에...

다행히 20여분 걷다가 히치에 성공하여 1시간을 일찍 귀가하였다.

여행중인 부부였는데....고맙습니다! 

 

<다녀온 개념도-백계남선생님 지도 참조>

<그린골프장 입구에서 본 큰재오르는 길>

<화순읍>

<선유대에서 본 만연산능선>

<선유대에서 본 화순읍>

<가야할 낙타봉~안양산 능선뒤로 보이는 무등산>

<만연산능선>

<대동산 삼각점>

<큰재>

<큰재서 본 대동산>

<지나온 대동산>

<멀리 보이는 무등산>

<만연산>

뒤로 보이는 안양산과 둔병재

<너와 나 목장>

<수만리 탐방 지원센타>

<산죽에 내린 싸래기 눈>

<장불재 갈림길>

<시계가 흐려지고...>

<능선암을 지나고...>

<낙타봉을 올라가고...>

<낙타봉 이정표>

<가야할 안양산>

<지나온 낙타봉만이 보이고...>

무등산은 안개에 가려서....

<안양산>

<안양산휴양림으로 하산...>

<둔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