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

[전남 화순]계소마을~도덕산(245m)~갈미봉(311m)~선교저수지~만남의 광장~너릿재~서당산~계소마을 회귀하기(2014/6/16/월 오후)

魚山/막걸리 2014. 6. 23. 23:00

산 행 지  : 화순 계소리 도덕산(245m), 갈미봉(311m), 서당산

산행일자 : 2014년 6월 16일(월)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무더운 오후 

산행코스 : 계소마을(11:40)~△도덕산(245m/12:00)~갈미봉3거리(12:50)~△갈미봉(311m/13:20)~

                ~선교저수지(13:30)~만남의 광장(13:36)~압곡마을(14:26)~서당산 산책로~△사당산(15:12)~

                ~계소마을(16:04)

산행시간 : 11:40~16:04(4시간 24분)

 

경주에서 1박을 더할려고 낸 휴가였는데  1박을 하지 않았기에 하루가 남았다.

마눌님은 바쁜 약속이 있다기에 결국에는 여수가는 길에 조계산이나 갈까하는 생각으로 출발했다.

가다가 화순 계소마을 입구를 지나다가 안내도를 보고 멈추었다.

차를 주차하고 안내도를 보니 너릿재에서 갈미봉을 거쳐서 회귀하면 시간도 여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너릿재 입구의 만남의 광장은 관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아쉬웠다.

잡풀이라도 베어 놓았더라면....

잘 관리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될 수 도 있을텐데...

詩碑들이 홀대를 받고 있는 모습들이 안타까웠다. 

 

다시 광주로 갔다.

 

<다녀온 개념도>

<안내도>

<이정표 #1>

<이정표 #2>

<새로낸 등산로>

<도덕산 쉼터>

<이정표 #3>

<너릿재 이정표>

<갈미봉 분기점>

백계남선생님 노란 리본

<희미하게 보이는 무등산>

<무성한 숲>

길은 희미하게 나있지만, 사람들이 안다녀서.... 

<왼쪽이 날머리>

<선교저수지 #1>

<선교저수지 #2>

<너릿재터널 앞>

<詩碑 #1 문병란>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온 밤에/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무수한 어깨들 사이에서/무수한 눈길의 번득임 사이에서/더욱 더 가슴저미는 고독을 안고

시간의 변두리로 밀려나면/바로소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수많은 사람 사이를 지나고/수많은 사람을 사랑해 버린 다음/비로소 만나야 할 사람

비로소 사랑해야 할 사람/이 긴 기다림은 무엇인가

 

바람같은 목마름을 안고/모든 사람과 헤어진 다음/모든 사랑이 끝난 다음

비로소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여/이 어쩔수 없는 그리움이여

 

<詩碑 #2 박흥원>

<詩碑 #3 서정주>

<詩碑들>

관리를 제대로 했더라면....

<너릿재로 가는 길>

<詩碑 #4 김?>

<詩碑 #5 서완옹>

<詩碑 #6 김현승>

<너릿재길과 만나서..>

<너릿재 숲길 #1>

<지나온 건너편 갈미봉능선>

<너릿재>

<너릿재 쉼터>

<너릿재 이야기>

<화순읍>

<숲 길 #1>

<숲 길 #2>

<이 집으로 나와서...>

<안내도>

<압곡마을>

<만연산과 큰재>

<화순읍>

<서당산 산책로>

<서당산3거리>

<만연산>

<이정표>

<이정표>

<381m봉>

<지나온 서당산>

<381m 삼각점>

<381m>

<이정표>

<도덕산 쉼터>

<계소마을>

<계소건널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