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무등산옛길]1구간 수지사~3구간 덕봉(449m)~배재~무등산 의병길~관음암~배재~3구간 장원봉(412m)~수지사 다녀오기(2014/1/12/일)

魚山/막걸리 2014. 1. 13. 10:13

산 행 지  : 무등산 덕봉(449m), 장원봉(412m)

산행일자 : 2014년 1월 12일(일)

누구랑 : 막걸리

날씨 :  구름이 끼었지만 포근한 겨울 

산행코스 : 옛길1구간 수지사(11:05)~옛길3구간 △덕봉(449m/12:38)~배재(12:57)~무등산 의병길~

                ~관음암(14:00)~배재(14:40)~옛길1구간 청풍쉼터(15:10)~옛길3구간 △장원봉(412m/15:54)~

                ~장원3거리(16:10)~1구간 수지사(16:17)

산행시간 : 11:05~16:17(5시간 12분)

 

멀리 가자니 시간이 늦고 해서 편한 무등산 옛길 1구간 수지사 입구로 향했다.

일기예보로는 내일부터는 다시 추위가 온다고 하는데, 오늘은 포근하다.

하늘은 잔뜩 찌뿌리고 있지만...

 

그냥 배낭에 물 1병을 담고 나섰다.

아~~광주에 살기에 얼마나 편한가!

그러고 보면 멀리 가 산행을 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혼자기에 내가 가고 싶은 대로 가본다.

동안 마눌님 때문에 가보고 싶은 들머리를 찾아보기도 하면서...

청풍쉼터에서 바로 덕봉아래 능선으로 오르는 길을 찾다가 제대로 못찾고 능선을 올랐다.

다음에 내려가면서 확인을 해야지 하는 숙제를 가지고....

 

오랫만에 장원봉을 찾았다.

최근에는 마눌님이랑 옛길을 다녔어도 3구간이 시작하는 장원3거리에서는 거의 들머리로 삼지 않았기에..

 

무등산 옛길 1구간 & 3구간 그리고 무등산 의병길....

일부 구간을 이어보았다.

다음에는 원을 더 크게 그리는 산행을 해봐야겠다. 

 

<다녀온 개념도>

<들머리 정자>

<옛길 1구간 수지사 들머리>

<김규동 "무등산" >

한 몸이 되기도 전에/두 팡을 벌려 어깨를 꼈다.

흩어졌는가 하면/다시 모이고

모였다간 다시 흩어진다/높지도 얕지도 않게

그러나 모두는 평등하게/이 하늘아래 뿌리박고 서 서

아 이것을 지키기 위해/그처럼 오랜 세월을 견디었구나.

<잣고개>

<무진고성 동문지>

<청풍쉼터>

<덕봉>

짙은 안개.....

<배재>

<무등산 역사길>

<원효계곡>

<이정표>

<다시 배재>

<장원봉으로 오르는 옛길3구간>

<장원정>

<장원봉 이정표>

<장원봉 삼각점>

<안내도>

<옛길 3구간 들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