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주 무등산 일원
◈산행일자 : 2013년 8월 4일(일)
◈누구랑 : 혼자
◈날씨 : 더운 날
◈산행코스 : 학운초등학교(10:22)~팔각정(11:14)~바람재(12:38)~토끼등~증심교~학운초등학교(14:05)
◈산행시간 : 10:22~14:05(3시간 43분)
마눌님도 오후 4시경에 온다고 하고, 애들은 저녁에 온다고 하여 아침을 먹고 혼자서 본가에 갔다.
어머님은 밥 할 때 감자를 함꼐 얹었다고 하시면서 내놓으신다.
아침을 먹었다고 말씀드리면서 "어머님이나 드십시오"했다.
어머님은 아버지 면도날 얘기를 하신다.
화장실 안 깊은 곳에다 면도날을 5개나 보관해 놓으셨더라고....
"그거 다 쓰고 죽을 줄 알았나 보지..."하시면서 "내가 다 버려 버렸다" 하신다.
이럴 때에는 웃어 넘겨버릴 그 한마디를 했었어야 하는데....
그만 하지 못했다.
전번 주에 어머님께서 시계가 안간다고 하여 건전지를 가지고 가 갈아 드렸다.
잘 가는 것을 확인하고 인근 이발소에 다녀왔다.
점점 더워지기 시작한다.
무등산이나 다녀가야 겠다고 말씀드리고 본가를 나왔다.
덜렁 물만 담고는 무등산자락다님길이라는 길을 따라 팔각정까지 갔다.
오르는 길에 읽어볼 만한 안내글들이 있어서 한 번씩 읽어 보았다.
어디로 가야하나? 하다가 바람재로 향했다.
땀이 상당히 나는 더운날이다.
토끼등으로 가는 너덜경약수는 언제나 시원하다.
그 서늘한 약수를 벌컥벌컥.....배가 부르도록 마셨다.
벤치에서 쉬다가 증심교로 하산했다.
정말로 천천히 걸었던 시간이었다.
<다녀온 개념도>
<학운초등학교 들머리>
<인간과 숲>
<산죽>
<광주의 성씨>
광주를 본관으로 하는 陳씨가 있었다니...
<소나무 길>
<무등산자락 다님길>
<무등산 유래>
<이정표>
팔각정으로 진행
<구름 속의 무등산>
<토끼등으로 가는 숲길>
<학운초등학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