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북산(777m), 누에봉(1,072m), 서석대(1,100m), 중봉(915m), 원효봉(565m)
◈산행일자 : 2021년 11월 14일(일)
◈누구랑 : 혼자
◈날씨 : 맑다가 흐린 가을 날씨
◈산행코스 : 원효사 버스종점(11:40)~꼬막재(640m/12:31)~△북산(777m/13:29)~△누에봉(1,072m/14:37)~
~서석대(1,100m/15:30)~장불재~중봉(915m/16:52)~동화사터~늦재~원효봉(17:04/565m)~
~충장사버스정류정(17:30)
◈산행시간 : 11:40~17:30(5시간 50분)
장원초등학교 앞에 주차(11:00)를 하고 수지사를 지나 오르다가 전망대에서 1187버스를 탔다.
이유는 화장실을 들러 오를려고 했는데 개들이 짖어서 순간 바꿨다.
원효사종점은 금년 단풍이 마지막으로 용을 쓰고 있는 형상이다.
꼬막재에서 누에봉으로 직등을 할려고 이리저리 길을 찾으려다가 결국 못찾았다.
찾아보니 13년에 마눌님이랑 갈때는 리본이 여기저기 있었는데...(찾아보니까)
국공에서 제거했는가 보다!
신선대와 북산을 들러 누에봉으로 직등을 했다. 여기도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뒤에 만들어진 등산로다.
오른느 길에서 올해들어 처음으로 내린 눈을 구경했다. 전주내내 비오면서 춥더니....
마음이 편할려고 산에 들어왔는데....찾아오는 전화는 그 즐거움을 깨뜨린다.
원효봉을 지나 배재입구의 충장사버스정류장에서 반시간정도 기다려 버스를 탔다.
어둑할 때 내려왔는데 버스 탈 때는 컴컴할 때였다.
올레서 막걸리 1병 먹고 현구동기 그리고 삐루님과 통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