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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금당산(304m) 다녀오기(2013/6/16/일 오후)

魚山/막걸리 2013. 6. 18. 13:32

산 행 지  :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 금당산(304m)

산행일자 :  2013년 6월 16일(일) 오후

누구랑 : 마눌님이랑 

날씨 : 하늘은 맑고 무더운 날

산행코스 : 현대아파트~삼흥정~△금당산(304m)정자~남구 라인아파트~옥녀봉~광주과학고4거리~풍암초교4거리~

                 ~황새봉~현대아파트

산행시간 : 13:55~17:58(4시간 3분)

 

점심에 별미로 비빔국수를 맛있게 먹었다.

애들은 각자 바쁘니까 나가고....

마눌님이랑 "낮잠을 자느니 금당산을 가자"고 하고 나섰다.

이제는 완연히 여름날씨다. 덥기는 더운 날씨다.

다음 주 부터 장마가 온다고 하더니, 오기 전이어서인지 하늘이 파랗고 무덥다.

 

시간이 여유로와 천천히 걸으면서 여기저기를 기웃거리기도 하면서, 가끔씩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도 느끼고....

금당산 정상 정자에서 무등산을 바라보면서 한 참을 구경하다가 일어섰다.

마눌님이 얼굴이 탄다고 햇빛을 실어 허기에 남구 동성고 쪽으로 내려갔다.

다행히 숲이 깊고 걸을 만 했었다.햇빛은 겨우 아님 어쩌다가 나무 숲 사이로 들어왔다.

 

다시 옥녀봉으로 올라오니 얼굴에는 땀으로 흥건히 젖고...

하늘에는 뭉개구름이 떠있으면서 파랗고...

진짜로 더운 7월부터 8월은 어떻게 살까? 지금부터서 걱정이 된다.

장마가 지면 산에 가기가 어려울텐데,,,,,어떻게 하지?

 

마눌님은 중흥아파트로 약속이 있다고 먼저 하산하고

나는 1시간여를 더 금당산에서 놀다가 귀가했다.

가끼이에 금당산이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한 여름날입니다>

<짙은 녹음 숲길>

<소나무>

<금당산 정상 데크>

파란 뭉개구름.....

<파란 하늘과 무등산>

<분적산도 보이고...>

<금당산 정자에서 본 하늘>

<풍암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