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전남 순천 조계산(884m)
◈산행일자 : 2021년 1월 21일(목) 오후
◈누구랑 : 혼자서
◈날씨 : 겨울치고는 따스했으나 오후에는 흐리다가 비가 내림
◈산행코스 : 접치(10:30)~장박골 몬당(11:59)~△조계산 장군봉(12:39/884m)~선암사(14:00)~굴목치(14:59)~
~배바위~△조계산 장군봉(15:43/884m)~장박골 몬당(15:59)~접치(16:55)
◈산행시간 : 10:30~16:55(6시간 25분)
선암사~송광사로 함께할 요량으로 종관이와 가기로 했는데 사정으로 혼자가게 되었다.
나중에 시간이 허락되면 가기로 하고, 마음가는대로 가기로 했다.
날씨가 포근하다. 하늘은 흐려있지만
장군봉에서 오랫만에 선암사로 가보고 싶었다.
언제 가 보았드라? 선암사로 하산하는 길은 눈이 다 녹았다.
질척거리기에 오히려 더 미끄러웠다.
선암사 경내를 구경하고 계곡을 따라 굴목치를 올랐다. 어찌나 포근하던지....
굴목치에서 배바위로 장군봉을 오르는데 왼쪽 연산봉과 장군봉 두 봉우리 모습이 거의 비숫하게 보인다.
접치 다 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옷을 주섬주섬 갈아입고 출발하려는데 종관이가 전화가 온다.
비오는데 하산했냐?고. 고맙다, 친구야!
<다녀온 개념도>
<응달에는 아직도 눈이 있고....>
<우측이 정상인 장군봉>
<장박골 몬당>
<눈이 조금씩 보이는 연산봉>
<조계산 장군봉>
<멀리 호남정맥 고동산이 보이고...>
<연산봉이 바로 보인다>
<대각암>
<마애여래입상>
<선암사 절집>
<장군봉>
<연산봉>
장군봉과 연산봉 모습이 거의 비슷하다
<배바위>
<다시 장군봉>
<그 많던 차는 다 가고...>
접치 거의 다와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