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어등산 동자봉(154m), 어등산(290m), 석봉(338m)
◈산행일자 : 2020년 8월 2일(일)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흐린 하늘에 무더운 오후
◈산행코스 : 광주여대(12:55)~동자봉(154m)~풍악정~△어등산 석봉(338m)~등용정(15:12)~
~풍악정~신정제~광주여대(17:15)
◈산행시간 : 12:55~17:15(4시간 20분)
8월 일요일이다. 광주는 코로나19로 2단계로 격상되어 있다가 내일부터는 낮아질라나!
토요일이고 평일익 간에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사실 작년같으면 바쁘고 그런 나날일텐데...
점심은 라면으로 간단하게 먹었다.
그러고 어등산을 갔다. 하산시에 배가 고프면서 막걸리를 가져올걸 하는 후회가 들었다.
올레가면 바로 한 잔 해야지 하면서 왔는데....배가 고파서일까 시간이 많이 걸렸다.
오자마자 샤워하기 전에 캔맥주 한 잔하니 아~~~뱃속을 땡기는 그 맛!!!!
이렇게 오자마자 한 잔하면서 느끼는 그 황홀함!
여름에 땀흘리고 오자마자 한 잔 하는 그 맛! 바로 그 맛을 느낄려고 산에 가는 것은 아닐까?
물먹는 것도 있지만....
다녀와서 맥주 한 캔은 그야말로 최고의 명약이다!!!
<장맛비로 떨어진 낙엽>
<어등산>
<등용정>
<동자봉대로 오르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