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무등산 덕봉(472m), 원효봉(595m)
◈산행일자 : 2020년 3월 22일(일)
◈누구랑 : 마눌님과
◈날씨 : 봄 볓이 따뜻한 하루
◈산행코스 : 청풍쉼터(10:40)~덕봉(472m/11:34)~배재~원효봉(950m/12:55)~늦재~꼬막재~꾀재~
~장원정~청풍쉼터(17:00)
◈산행시간 : 10:40~17:00(6시간 20분)
마눌님과 시간을 맞추어 결국 무등산을 가기로 했다. 나는 순창 무직산을 가자고 했는데....
흙길을 걷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주기로 하고 먹거리는 덤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어제의 과음이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진달래가 여기저기 피어있는 봄이다. 그런데도 봄을 맘껏 즐기지 못하니 아쉽기만 하는 요즈음이다.
여수 영취산 진달래가 만개했을까?를 얘기하면서 덕봉을 올랐다.
원효봉에서 수육에 막걸리를 편안하게 쉬면서 주변들을 즐겼다. 이런 여유있게 하는 산행이 필요한데...
원효봉에서 한 잔하고 있을 때 인태에게서 전화가 왔다.
훈련이 편한데 훈련마치고 막걸리가 없는게 너무 아쉽다는 얘기를 하였다.
그래서 막걸리를 마신다는 얘기를 하지 못하고 말았다. 건강히 잘 지내라고 말하곤 전화를 끊었다.
마눌님은 흙길이 너무나 좋다고 감탄을 하면서 다음에 친구들과 자주 와야겠다고 한다.
<다녀온 개념도>
<들머리 이정표>
<소나무 길과 뒤로 보이는 덕봉>
<덕봉에서 바라본 무등산>
<배재>
<배재>
<산죽이 연둣빛 색으로 보인다>
<산죽길>
<바위들>
<원효봉>
<원효봉에서 바라본 광주>
<원효봉 건너 낙타봉>
<진달래꽃>
<소나무길>
<장원정서 본 무등산>
<장원봉>
<아침에 올라간 덕봉>
<활짝 핀 진달래>
<청풍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