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전주 고덕산(603m)
◈산행일자 : 2020년 3월 11일(수)
◈누구랑 : 마눌님과 막걸리
◈날씨 : 바람이 불어 차가운 날
◈산행코스 : 대성초등학교(10:20)~고덕산장~전주 고덕산(603m/11:57)~대성초교 3거리~대성초등학교(13:30)
◈산행시간 : 10:20~13:30(3시간 10분)
인태와 인태 친구와 함께 익산 부사관학교로 10시까지 입소라 아침부터 서둘렀다.
어제 저녁에 인태와 마눌님 셋이서 저녁을 먹으면서 막걸리를 과음했다.
아침에 운전하려니 얼얼하여 결국 마눌님과 교체했다.
정읍휴게서에서 아침을 먹고 9시경에 도착하여 내려주고 되돌아왔다.
3년후까지 온전한 몸과 정신으로 되돌아 오기를 바라면서 전주 고덕산 입구로 향했다.
내린 후에 인사할 시간도 없이 들어가버리니 조금 아쉽기오 했지만...
고덕산장에서 오르막 길을 찾느라 고생을 했다. 산을 깍아 공사를 하면서 등산로를 뭉개버렸기에...
능선 3거리 이정목을 보니 대성초등학교 건너 능선으로 오르는 산길이 있었는데....
정상에 서니 4방이 툭 터져있다. 모악산이 가까이 보였고....저 멀리 하얀 눈을 이고 있는 산군이 보였는데..운장산자락인가
바람이 꽤 쌀쌀하게 부는 날이다. 어제 내린 비 때문인가
간단히 요기를 하는데 긴급한 전화를 받고 긴 산행을 포기하고 하산하기로 했다.
하산은 대성초등학교 뒤로 이어진 길이다. 아쉬웠지만 ...서남원을 거쳐 광주로 귀가했다.
마눌님 2만보 걷기를 도와주기 위해 저녁에 금당산 산길을 함께 걷다가 올레로 왔다.
30년 뒷바라지를 마치게 되었다고 후련 섭섭하단 마눌님! 고생했네
올해는 전북으로 산행지를 정해 다녀볼까?
<다녀온 개념도>
<대성초등학교>
<고덕산장>
대성초에서 여기까지 좌우로 요양병원들이 꽉 차있다.
들머리를 찾으려고 동네분께 여쭤보았는데....
<안내도>
<등산로를 이렇게 깍아버리니...>
<능선 이정목>
<전주시가지>
<올라왔던 대성초~고덕산장>
<전주 고덕산>
<전주 고덕산>
<전주 고덕산>
<전주 고덕산>
<전주 고덕산>
<전주 고덕산 삼각점>
<전주 고덕산>
<건너편 모악산>
<당겨본 모악산>
<전주 모악산>
<전주 고덕산>
<모악산>
<전주시가지>
<하산길>
<소나무 길을 따라>
<이정목>
<전주 고덕산>
<안내도>
<대성초교>
<저 앞 쪽문으로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