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어등산 동자봉(154m), 석봉(338m)
◈산행일자 : 2018년 3월 21일(수)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진눈깨비가 내려 우산을 쓰고 걸었던 오후
◈산행코스 : 광주여대(13:30)~△동자봉(154m)~풍악정~△어등산 석봉(338m)~등용정(15:16)~풍악정~
~동자봉~광주여대(16:40)
◈산행시간 : 13:30~16:40(3시간 10분)
오전에 미팅을 하고 나서 또 한 번의 충격스런 얘기를 들었다.
그래 이제는 더 이상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구나!를 생각했다.
행복하지가 않다는데 이제는 나도 생각을 자유롭게 가져야 하지 않을까!
비가 조금내려 광주여대 4거리에 있으니 비가 내린다.
되돌아 서 우산을 찾으러 가기 위해서.
결론으로는 아주 잘 한 결정이었다.
어제 눈이 왔는가 보다. 오즐이 춘분인데 말이다.
하얗다! 게다가 진누깨비가 내리니 우산이 얼마나 고마운지....!
조금 질척거리는 해도 그래도 비가 조금내려 다행이다.
재선이와 통화했다. 아버지때문에 고민이란다!
오랫동안 치매로 고생하시는 아버지 얘기를 들었다.
하여튼 편안해야 하는데....
놓아줘야지!.....팀웍을 서로 맞추어 가지 못하니 아쉽기만하다.
그래도 이제는 행복을 찾아서날아가게 해야겠다.
<눈이 내렸다>
<동자봉대에서>
<눈 길>
<눈 길>
<연둣빛 봄소식이....>
<한 겨울 같은 풍경>
<한 겨울 같은 풍경>
<한 겨울 같은 풍경>
<등용정>
<헬기장>
<등용정 앞 소나무>
<뽕...뽕>
<겨울같은 봄>
<동자봉대>